신수동성당 게시판

[추카합니다] 500번, 성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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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dooly] 쪽지 캡슐

1999-05-18 ㅣ No.524

추카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둘리입니다.

 

먼저 500번째 게시물을 올린 문현정 자매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500번째 게시물에 가장 큰 공헌을 했던 언니 현주양과 마음을 비우고 글을 올린 수연, 연정 양께도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동안 게시판을 통해서 마음을 나눠온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시상은 23일 청년 미사때 할까 해요.. 현정양 꼭 참석하기를.....

 

또 축하해야 할 일이 있죠. 5월 17일로 성년을 맞이하신 분들 정말정말 추카합니다.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서 라도 사랑의 장미를 이렇게

보냅니다.

 

20송이도 넘어요.. 매우 매우 추카합니다.

 

혹시 성년 기념 한잔 부탁하는 사람들은 기꺼이 배풀어줄 용의도 있음니다. 연락하세요...

 

수사님이 또 777번 게시물에 경품을 걸었죠... 다시 한번 열심히 뛰어 봅시다.

 

 

때로는 힘들고 외로울 때도 있죠. 또는 내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췰까 고민하는 때도 있죠...

 

하지만 그럴 때 언제나 우리 곁에 주님께서 계십니다.

우리가 힘들 때 우리보다 앞서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가 외로울 때 당신 또한 십자가상에서 고독을 겪으십니다.

내 자신이 미워보일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보듬어 안으시며 우리가 대견하다고 어우만지심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함께 하려고 노력합니다. 언제나 기쁘게 미소지으며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둘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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