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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보고푼..안토니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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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cek0947] 쪽지 캡슐

2001-01-16 ㅣ No.2290

안녕하세요 신부님..

 

여전히 건강하시죠?

 

전 신부님이 넘 보고싶어서 잠도 못잘 지경인데...

 

신부님은 좋으시죠?.....!!

 

생각대로 왕십리가 여기 와서도 판을 치고 있군요..

 

실감나시죠? 왕십리에서 신부님의 인기을...  하계동 에서도 신부님 그

 

인기 계속 지속되면 안되는데...?  이번주 첫 미사를 새 신부님과 함께

 

했는데요.. 생각대로 넘 썰렁했어요..  그리워요..  신부님의 그 썰렁한

 

얘기가... 다시 왕십리로 오시면 안되겠죠?  그래도 전 기다릴랍니다.

 

왕십리로 다시 오시길.. 가망 없는 기다림이겠지만요..

 

구정때 신부님 뵈러 가고 싶은데..  집에 내려가야 해서 못갈것 같아

 

넘 맘이 아파요..  구정지나고나 신부님 찾아 뵐수 있을것 같아요..

 

넘 섭섭해요.. 신부님은 하나두 안 섭섭하시죠?

 

신부님 하계동에서도 그 웃음 잊지 마세요..  그 살인적인 미소가..

 

신부님의 매력포인트 잖아요...

 

항상 행복하시고요..  또 건강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신부님 보고싶어 상사병 걸려 하계동으로 이사가야 할것 같은....!!

 

은경이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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