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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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desertrose] 쪽지 캡슐

2008-07-04 ㅣ No.5765

미사중에 들었던 성프란치스코 평화의 기도문 올립니다.
신부님들께서 거리로 나오신 것은 이런 이유에서 시작하신것이 아닐런지요.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주여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림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음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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