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축하해주세요!!!!

인쇄

김지현 [01199293257] 쪽지 캡슐

2001-01-10 ㅣ No.3204

내일 드디어 보충이 끝납니다.

 

지금까지 저를 너무나 지겹게 하고 힘들게 했던 보충이 끝나요..

 

이제 내일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에 기뻐죽겠어용

 

친구M양과 함께 손을 잡고 기뻐했지요.

   ( 무엇의 약자일까------)

제생각에 마약보다 무서운건 땡땡이의 유혹이 아닐까 싶어요..

 

며칠전에 땡땡이를 치다가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어서 그자리에..

 

움푹 구덩이가 패여있습니다.학교에..

 

보는 애들마다..이구덩이가 뭘까 궁금해하는데 저는 말할수가 없더군요.창피해서..

 

친구M양과 저만 압니다..M양은 공범이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보충가기 싫어서 눈와라눈와라 기도했던것도 정말 재미있는 추억

 

인것 같습니다..신사동에 폭설이 내려서 길이 막혀서 학교에 안가길 얼마나 기

 

기도했었는지 몰라요.

 

내일을 기약하면서 기뻐하는 카타리나 올림.

 

지현이가 둘이니까 설명을 드릴게요.저는 고1이고요.(아참..다른지현이도 고1이지..)

 

고1애들중에서 머리가 제일 긴축에 속하고요..키는 제일 작은축에 속하고요..

 

전례부고요...5조다삼조인 지현입니다.

 

그럼 모두 행복하셔요--



5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