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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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주 [mun7504] 쪽지 캡슐

1999-07-11 ㅣ No.670

안녕하세요...

문현주마리안나입니다.

오랜만의 글을 띄우네요...호호~~~

전 가톨릭청년성서모임 창세기 말씀의 봉사자 양성을 위한 3박4일의 연수를 (268차)

오늘 성실히 마치고 왔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이토록 큰지 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많은 깨달음과 하느님께서 계획하신대로 전 그자리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전의 나의 고통은 연수를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내가 받아들일수 있도록 계획하신

준비과정이라생각합니다. 하느님을 만날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려고 하셨고 내가 많은것을 느끼게 하기위해 시험에 들게 하신것 같습니다.

하느님께 모든것을 바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느님 뜻대로 하시길 바랬습니다.

마음 또한 활짝열고 다가갔습니다. 연수 마지막날은 많은 사랑주셨습니다.

좀 더 일찍 불러주셨으면하는 아쉬움또한 있었습니다.

항상 "용기" "진실함" 이 필요한것같고 준비하는 마음또한 필요한것같습니다.

나의 고민과 슬픔은 너무 작은것이었습니다.

나눔을 통해....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마음의 병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나의 작은고민에 괴로워한것에 대해 창피했습니다.

(고통 없이 살아가도록 해주신 부모님, 주위분들께 감사했습니다.)

또 하느님은 너를 용서하셨는데....넌 왜 널 자악하느냐!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힘들어 할때 절 위해 기도해준 한분과 연수를 마치기까지 챙겨주신 홍의석 안토니오 형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출애굽으로 절다시 인도하시는 최은자 루시아자매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나약한 신앙심을 키워주신것 같습니다.)

성서공부를 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말은......

꼭 연수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보세요.  하느님은 아주 우리 가까이 계십니다.

 

 p.s 찬양중에서...

 

"왜"

 

왜 슬퍼하느냐. 왜 걱정하느냐. 무얼 두려워하느냐.

아무 염려 말아라.......

큰 어려움에도 큰 아픔있어도 이젠 아무걱정하지마...

내가 널 붙들어주리...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지키리라.

실망치말고 나를 보아라. 나는 너의 하느님 이다.

 

" 영원한사랑"

 

눈으로 사랑을 그리지말아요.

입술로 사랑을 말하지 말아요.

영원한 사랑을 바라는 사람은

사랑의 진리를 알지요.

참사랑은 가난함도 부요함도 없어요.

괴로움도 즐거움도 주와함께 나눠요.

나의 가장 귀한것 그것을 주는거예요.

 

p.s 나의 많은 기쁨 신수동 성당 청년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만...다음을 기약해주세요...호호~~~(오늘은 좀 피곤해요...아이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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