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꽃돼지 신부,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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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영 [samuell] 쪽지 캡슐

2000-03-19 ㅣ No.2080

안녕하십니까? 꾸벅!

김 지영(사무엘) 꽃돼지 신부입니다. 글쎄, 아실랑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제가 별볼일 없는 여러분에게 참을 수 있는 존재의 무거움으로 인사올립니다.

저는 고덕동 출신 제 1호 신부(94년 서품)입니다. 2호는 김 재화 신부(98년 서품) 여러분! 자랑스럽지 않으십니까? 별로 반응이 없으시군요?

저의 무거운 인생(181cm,95kg)을 잠시 소개하자면,

고덕동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성산동 성당에서 2년 사목하고 명동 성당에서는3년, 지금은 kycs(대한 가톨릭 중고등학교)지도 신부로 사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목자 박준호 바오로 신부님과 서품동창(박 신부님은 평소에 나를 무척 존경하고 따른 것으로 기억됨. 박 꿀! 형님한테 인사도 안오고, 살아있냐?) 아참! 나한테 혼배한 왠수들! 주일학교 교사, 청년출신 선배들을 포함, 많은 커플들을 탄생시키신 공경하올 주례신부님께, 인사도 안오냐!

야! 강수근 정신차려!!(물론 자네 주례는 내가 않했지만)

박승필이, 자네도 예외는 아닐쎄!

뚱 스텔라는 잘있냐! 가브리엘 형제는 아직 사무장님?

 

고덕동 성당 계시판도 봐도 옛 향수에 푹 져어드네요.

혜화동에 올실땐 신고하세요. 제 손바닥안이니까.

또 글 올릴께요!

고덕동을 오래토록 잊지못할

김 사무엘 꽃돼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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