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충격고백ㅡ박병주 요한 새신부님 을 말한다

인쇄

정해경 [idablue] 쪽지 캡슐

2001-01-08 ㅣ No.3322

고덕동 신부님, 수녀님 및 모든 신자 여러분들께 구의동 청년이 목놓아^^ 고 합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를 서품성구로 정하신 구의본당의

’멋지고 좋으신’  박병주 요한 새신부님께서 이제 오늘이 지나면 정들었던

친정을 떠나 새 부임지인 고덕본당으로 가십니다.

(흑흑..진정 아니되옵니다 ^^;)

우리를 두고 떠나시면 십리도못가 발병난다 했건만,

그래도 가야만 한다시며 울며불며 목놓아 부르짖는 우리를 뒤로한체,

고덕동본당 여러분을 만난다는 기쁨에 신부님은 마냥 들떠 계신듯 합니다.

그런 신부님이 밉고 서운하다가도 이내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출수 없는건

아마도 우리 박병주 요한 신부님의 넉넉한 인품과 선량한 웃움,

겸손함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고덕본당 여러분!

우리 구의본당 모든 신자들이 확실히 보증합니다.

모든이에 모든것이 되어주실수 있는 신부님!

자애로운 인품으로 모든것을 승부하는 신부님!

구성진 아리랑 가락으로 노년층을, god의 ’어머님께’로 청년층을 커버하는 박병주 신부님을...

(구의본당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명곡이므로 꼭 들어보심이 좋을듯 ^^*)

 

고덕본당 여러분 우리 구여운 박병주 요한 신부님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박병주 요한 신부님!!

우리 박사모(박병주 신부님을 사모하는 모임)는 영원히 신부님을 사랑합니다.

신부님! 화이팅!!!



15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