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우리 신부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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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원 [ralra] 쪽지 캡슐

2001-01-05 ㅣ No.6006

 

 

우리 신부님 최고 !

나는 우리 본당 큰 신부님, 작은 신부님을 너무 너무 좋아 합니다.

 

because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성가단체(본당소속아님)는 지도 신부님께 잘못보여서, 사전에 한마디 상의도 없이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1월에 (몇년동안 해왔음) 00 선교회 사제서품식 미사 음악봉사도 이단체가 하면 성당을 빌려 줄수가 없다고 하여,  그동안 연습이 백지화가 되고.....

2년 동안 이단체에서 생활한 누군가는 지도 신부님을 영명축일날 한번 뵈었다고 하고,

연습실 위층이 신부님 방이었다고 하는데....

 

한 단체의 지도 신부님는 한가정의 부모님이며, 큰배를 이끌어가는 선장이라고 생각한다.

잘못이 있으면 시시비비를 따지고, 꾸지람도하고, 칭찬도 하면서 올바른 길로 인도 하는 것이 의무요, 본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본다면 우리 본당의 신자들은 복 받은 사람들이 아닐까요?

우리본당 모든 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신경을 써주시는 두분의 신부님

때로는 엄하시며, 자상하신 큰신부님.

(큰 신부님은 항상 꾸지람만 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길을 가지않기 때문일 것이고, 또 그 꾸지람이 싫어서 성당을 등지는 사람은 참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신앙인으로서 정도를 걷는다면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항상 허허 웃으시며, 청년들의 모든 투정을 받아주시고,  하느님의 사업을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하시는 작은 신부님.

 

이두분의 모습 속에서 저는 참 신앙인이란 무엇인지 조금씩 배워 가고 있습니다.

 

두분 신부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돈벼락도 많이 많이 맞으셔서

우리본당도 하루 빨리 교육관 건립하자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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