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표씨성을 가진 청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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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oder12] 쪽지 캡슐

2005-07-20 ㅣ No.1995

올만에 와 보니 표씨성을 가진 청년이 어른을 가르치고 있네~~ 여보세요 문제의 원인을 잘 파악하세요 당신도

 

속았고 주민도 속았어요 당신은 신자라서 속은것에 대한 분함과 납골사업에 대한 비난을 모른다 칩시다  여기

 

오신 납골사업반대자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핼 한다면 그런 폭언은 못 할것입니다.

 

이곳 주민들의 생활은 천주교의 납골사업으로 인해 엉망입니다. 

 

그래서... 당신들은 납골당을 반대하는 신자라해도 주민에게는 죄인 이어야 합니다.

 

죄인은 뉘우침을 알고  반성을 해야 그나마 용서받을 자격이 있는것 입니다.

 

주민들이 심심해서 거기나가 모여 있나요? 성당에서 내 행복과 자식의 교육환경 재산권까지 훔쳐가려하는데

 

누군들 방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당신들은 도둑이며 죄인 입니다.  그렇다면  그곳에 모여있는 군중들의 성격을 잘 알고 있다면  마주 본다거나

 

반항기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이  그리도  당연한 것인가요?

 

적어도 최소한의 예의라면,  믿음만을 가지고 있는 신자라면  다른 성당으로 가도 되지 않을까요?

 

내성당 내가 가는데....   그렇겠지요  적어도 도둑의 자식이라면  눈을 깔아야지요.

 

누가 때렸는지는 모르지만 그분도 한달 반동안 참았던 분노가  그 눈빛에 의해 폭발 되었을 거란 생각이드네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자유로운 종교생활을 누리셔야 함은 당연하겠지만   그 자유를  만끽함에 있어

 

상대방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병적인 종교에의 집착으로  사리분별력 없이  그런 폭언은 삼가해 주십시오

 

납골당에 관해서는 상관이 없어서 주민들에게 당당한가요?  나와서는  나도 찬성도 반대도 못한다 하지만

 

종교의 가르침에 푸욱빠진  당신들의 모임에선  납골당이 너무나 필요하니 꼭 해내고야 말겟다고 말 하지는

 

않나요??    가톨릭 신자 여러분   법은 가까이 있지만 민심을 잃는다면 그 종교는 절대 더이상 자라지 못할것

 

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부디  오해는 마시고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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