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9월 위기설을 진짜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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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heeyoung75] 쪽지 캡슐

2008-09-05 ㅣ No.8263

10년전 IMF 10 여일전쯤 실렸던 기사입니다.(한국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0068741&

당시 재경원은 한국경제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가 계속될 경우 법적대응도 불사한다고 했습니다.

재경원 강만수 차관은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3일부터 연속 한국과 관련된 비판적인 기사를 쓴데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는 당시 조선일보 송양민-김재호기자의 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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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 강만수경제장관은 "많은 경제지표 IMF이후 최악"이라 했습니다.(2008년 9월1일 연합뉴스) 

그리고 또 9월 위기설, 걱정할 필요 없다고도 했지요.

누구보다도 9월 위기설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중산층이나 서민들입니다.

그때 일저지른 주인공이 지금 똑같습니다.

지금 국무총리는 IMF 몇 달전까지 재경부 장관늘 지냈습니다.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 걱정하지 말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대책 명확히 내놓아야 위기설이 사라집니다. 

9월 위기설 진짜로 믿고싶지도 그리고 일어나지도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바로  종부세 한번도 내보지도 못하고,  어떤이는 평생 재산세 한번 내보는게 소원인

너무도 평범한 서민에 중산층들 입니다.  

97년 당시 현 강만수 경제장관이 어떻게 대처했나 좀 보십시요.

지금의 정부를 믿고 싶지만 믿을수 없게 만드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의 위기설  우선 위기설로만 저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장 너무도 올라버린 물가에 다가올 추석이 걱정됩니다. 

위기설이 위기설로만 끝날수 있도록 정부가 국민을 안심시켜 줄 말이 아니라 ,

제대로된 정책과 실천 바랍니다.  

장바구니들고  재래시장 한바퀴도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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