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난 다 알지요.커~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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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당 [kkamjjiki] 쪽지 캡슐

2000-02-10 ㅣ No.1026

 

 

          오늘 처럼 해가 지는 날이면 애인과 함께 자유로를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문산에서 서울 쪽으로 오다 보면 철새 도래지가

 

          나옵니다.  그곳에 잠시 주차를 하고 지는 해와 함께

 

          떼지어 날아 오르는 철새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듯 장관을 이룹니다.

 

          이곳은 예전에 제가 데이트 코스로 애용하던 곳입니다.

 

          근사한 장식들과 값비싼 포도주 그리고 음식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캔커피 하나와 사랑하는

 

          이가 함께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닌가...

 

          다녀들 오세요. 혹시 마주쳐도 아무말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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