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쏘롱...  

"어려보이게 하려고 주위에서 도와주는 실정"...  이것이.. 나의 모습이라는 거냐?....

나는 어려보일 필요가 없어요...  

너도 알다시피...  세수도 안하고 머리 산발에 밥먹고 있어도..  날 보며 어쩔줄 몰라하는데..   더이상 내가 무엇을 가꾸란 말이냐....(참고로. 쉬는 날 놀러와서 본 나의 처참한 모습임).....

그리고 내가 나이 들어보이는게..아니야...  나는 정상이지... 1살 많은 지현언니랑 놀고 있으면 다들 지현언니가 언니인줄 알아본다니까....   

상대방이 좀 어리기도 하고..또.. 어려보이기도 해.... ...  *^^*

너로부터.. 얼떨결에 선물받은 모자에 내가 감동해서...  내일부터... 좀 노력하도록 하지...  

일단 다이어트에... 열중해야겠어...  왜그런지는 알지?... 아마도 올해에는.....

음... 올해에는 막둥이들이 좀 들어와서... 이쁜 짓을 해야할텐데... 그래야...아나도 막둥이를 면하지.. 벌써..몇년째..막둥이냐.....

어제는 수고 많었어...  그리고 너로부터 받은 모자...너무 이뻐서..오늘도 하루 종일 쓰고 다녔어....   암튼.. 올해는 너랑 오빠랑 한몫할꺼같아....  내가 기운이 많이 난다... 맘도 든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