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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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신앙학교 첫날을 끝내고 한숨 돌리고 있나요?
점심때 잠깐 밖에 나갔었는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모두 땀에 푹 쩔었겠네요.
그러나, 여러분의 땀 방울 한방울 한방울이 어린이들에게 신앙의 양식이 될 것임을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여러분이 가르쳤던 어린이들이 언젠가 여러분과 같은 위치에 서서 땀흘릴 것을 생각하면
조금은 상쾌해지지 않을까요?
전 벌써 용문에서 여러분과 함께 땀흘릴 생각을 하면 가슴이 설랜답니다.
사랑합니다.
St.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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