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칭찬릴레이 -오재석 프란치스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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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규 [smile-no9] 쪽지 캡슐

2004-05-31 ㅣ No.3161

안녕하세요^^

칭찬 릴레이의 바통을 이어 받게된 노용규 리챠드 입니다.

 

우선 저희 교사회 대표로 칭찬을 받게 되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많이 부족한 교사회임을 알기에 이러한 칭찬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

 

이제 지혜관이 지어진지도 벌써 1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모든것이 새롭고 모든것이 새것이었던 것들이 이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차츰

’헌것’이 되어감을 느낍니다.

그것은 낯설 었던 공간이 새롭게 친숙해지고 익숙해지는 공간으로 변하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모든것을 새것만 따르는  내마음이 어느덧 그 새것에 익숙해져서 바로 ’헌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갈수록 지혜관은 점점 헌 건물이 되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 속에 지혜관은 언제나 새것이 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되어도 그곳은 늘 기분 좋은 새 건물 처럼 기분 좋은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혜관에 오면 언제나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새건물이 아니어도....

나중에 오래된 건물이 되더라도...

우리 성당 사람들 모두가 새 건물에 들어온 것처럼..

모두 즐거워 할수 있는 기분 좋은 곳말입니다. ^^,

 

 

두서 없이 이렇게 그냥 문뜩 생각난 것을 적다보니...

쓸대없는 얘기가 기어졌는데..

 

저희 교사회의 다음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은

바로 오재석 프란치스코님 입니다.^^

언제나 묵묵히 성당일에 힘써주시는 것같고 그리고 이번 저희 중고등부 여름캠프 답사를

시간을 내주셔서 손수 운전까지 하시면서 같이 다녀 오셨습니다.

정말 이기회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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