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잠이 오질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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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rapha1004] 쪽지 캡슐

2001-01-08 ㅣ No.1108

어제 새벽부터 하루가 지나고 오늘 지금 이순간까지...

 

잠이 안온다.

 

불면증일까???

 

정말 신경만 날카로와져서 큰일이다.

 

토욜날에 술을... 정말 올만에 마신 술~...  많이도 마셨건만...

 

그날 새벽에 잠깐 잠 설친것 빼고...

 

지금은 잠이와야지 정상 아닌가???

 

음...

 

하도 정신이 산란하여~

 

여기에 들어와서

 

이렇게 들어와서 오늘의 성서말씀을 봅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지금 내게 딱 어울리는 말씀을 해주시는군요~ ^^;;;

 

특히 1독서 이사야서 42,1-4,6-7 이 말이에요~

 

한번 여러분도...^^;;;

 

 

 

 

<여기에 내 마음에 드는 나의 종이 있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2,1-4.6-7,<또는 사도 10,34-3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믿어 주는 자, 마음에 들어 뽑아 세운 나의 종이다. 그는 나의 영을 받아, 뭇 민족에게 바른 인생길을 펴 주리라. 그는 소리치거나 고함을 지르지 않아, 밖에서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갈대가 부러졌다 하여 잘라 버리지 아니하고, 심지가 깜박거린다 하여 등불을 꺼 버리지 아니하며, 성실하게 바른 인생길만 펴리라. 그는 기가 꺾여 용기를 잃는 일 없이, 끝까지 바른 인생길을 세상에 펴리라. 바닷가에 사는 주민들도 그의 가르침을 기다린다.

주님인 내가 너를 부른다. 정의를 세우라고 너를 부른다. 내가 너의 손을 잡아 지켜 주고, 너를 세워 인류와 계약을 맺으니, 너는 만국의 빛이 되어라.

소경들의 눈을 열어 주고, 감옥에 묶여 있는 이들을 풀어 주고, 캄캄한 영창 속에 갇혀 있는 이들을 놓아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실 때 홀연히 하늘이 열렸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5-16.21-22

 

그 때에 백성들은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던 터였으므로 요한을 보고 모두들 속으로 그가 혹시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이제 머지 않아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분이 오신다. 그 분은 나보다 더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사람들이 모두 세례를 받고 있을 때 예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고 계셨는데 홀연히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그에게 내려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소리가 들려 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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