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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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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근 [Goham] 쪽지 캡슐

2000-03-16 ㅣ No.831

그러지 말아야쥐.. 그러지 말아야쥐~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얼라들 갈키는 일만해도 사실 쬐금 피곤키는 한데..

저녁마다 또 하느님 만날려구 하니깐 그게 참..

정말 눈탱이가 토깽이 눈처럼 빨개가지고서리... 남들 다 하는 일 뭐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두 투정 부릴데가 그리 만만치도 않고 해서 몇자 글적입니다.

 

얼마나 정신없이 살았는지 취소된 단체장회의 연락도 못해서 몇몇 단체장들에게 전화오게 하고.. 진짜루 죄송합니다.

 

오늘은 떼제기도가 있는 날,

날은 좀 꾸리하지만 반가운 모습으로 사람들과 하느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몇 해전 교사의 기도를 바치며 교실로 들어가던 때가 기억납니다.

그 맘으로 또 오늘 하루에 학생들을 만났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화이팅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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