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아래981번에대해서다시올립니다.부주임부님건강하시고꼭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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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 [hguy002] 쪽지 캡슐

2002-05-31 ㅣ No.1012

아래 981번을 자유게시판에 올린 수원 신동성당의 김용순 베드로 라고 합니다.

부 주임 신부님의 종부성사 거부와 서울교구의 비서 수녀님의 아주 막 나가는

발언으로 상처를 많이 입은 저는 그때 너무나 서럽고 아쉽고 지역간의 골이

깊은것에 대하여 너무 화가 나서 천호동 본당에 그리고 한국 주교회의 인터넷에

자유게시판에 동일한 내용을 올렸었습니다.

신부님들도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도 있다는 교구청의 비서수녀님의 말씀에 더 화가

많이 났었지요

이제는 아버님의 49제가 월요일(6/3)로 다가왔습니다.

신부님 (부주임 신부님)

이글을 만약 보신다면 저같은 경우가 향후 다시 발생한다면 너무 상대방을 서운하게

대해주지 마시고 아주 작은 성의라도 부탁드립니다.

얼마나 어렵게 전화를 했겠습니까? 자기 관할 성당도 아닌곳에 전화를 걸어 부탁을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부담감을 많이 안고 전화를 하였겠습니까?

이제는 저도 마음이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신부님 관할 구역 아니 교구가 달라도 따뜻하게 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큰 부탁인가요? 아니죠?

개인 이메일을 보낼려고 했는데 신부님의 얼굴에는 연결 주소가 없군요

부 주임 신부님의 성함이 조병길 이시도로 신부님 이시군요

우린 얼굴 한번 본적이 없는 사이이지만 제가 천호동 본당에 주임신부님을

뵈러 갔을 때 얼굴한번 비추지 않은것에 서운하기도 했었지요

신부님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도 드리겠습니다.

타 교구 타 본당 신자도 천주교 신자 아니겠습니까?

저도 한 때는 명일동 풍납동 성당에 다녔고 제가 거기서 혼배성사 교육을 2시간

받지 않았겠습니까?

신부님

먼저 981번에 대한 내용물을 올린것에 대하여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성격이 좀 급해서 ...^*^

시간이 되시면 메일을 한통 보내주셔도 고맙구요

제 메일 주소는요 hguy002@hananet.net 입니다.

너무 서두없죠?

그럼 건강하세요

그리고 성심병원 원목담당 수녀님이신 김영희 아우구스티나 수녀님에게도

안부도 전해 주세요...많이 위로가 되었고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아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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