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RE:937]드뎌 해 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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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극 [ppaulus] 쪽지 캡슐

2000-11-14 ㅣ No.941

신부님!

드디어 컴 도사에로의 길에 들어서셨군요.

신설본당이라 다른 여느 본당에 비해 무척 하실 일이 많으실텐데

어느새 컴퓨터를 마스터하셨는지요.

 

신부님 모시면서 감탄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감탄의 정도를 넘어 큰 충격으로 제 가슴을 때립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신부님을 좀 더 가까이 자주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같아

무척 반갑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신부님!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은 이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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