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염동국 루가 신부님!!! 

첫날 밤이 어떠셨나요.낯 설지는 않으셨는지요.

어제 가시는 것 보려했는데... 죄송합니다.

가시는 걸음 걸음 꽃잎이라도 띄어 드리고 싶어서

이 배경으로 대신합니다.

아프신 것은 좀 어떠신지요.

암사동 본당은 보좌 신부님이 두 분씩이나 계시네요.

외롭진 않으시겠네요.

제가 저의 사돈께 신부님께 대한 홍보(?)를 좀 했지요

신부님 집들이 하셔요. 놀러 갈께요.

암사동 청년님들께 이런 부탁드려도 될까모르겠네

루가 신부님께서 술하고 좀 친하시긴 한데요

뒷날에 문제가 좀 생길 우려가있거든요

혹시라도 술자리가 생긴다면

너무 권하지말아주셨으면..

지가 너무 오버했나보네요.^0^

신부님께서 건강하셔야 본당도 건강하지않을까요.

너무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신부님!!! 저의 장부 생각나고 피보고 싶으시면

콜 하세요.

필요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자꾸 자꾸 추워지는 계절 성탄 맞이 잘하시려면

건강에 신경쓰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이만 물러갑니다...

흑석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