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 윤희예요. 아시는 분은 아실꺼예요.오늘 혜화동 성당에 부모님과 함께 미사를 갔어요. 솔직히 행당동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고 또 오랜 만에 가는 거라 적응이 안 될까봐 겁도 났고(약한 모습) 암튼 나아쁜 놈이지요!!! 근데 혜화동 성당 성가대의 성가를 들으니깐 엠마우스 성가대가 그립더군요. 언니, 오빠들은 잘 계신지... 동생들도 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간이 항상 일정치 못해서 또 성가대 꾸준히 나간다는게 저에게는 여간 어렵지가 않아요. 아참 저 핸드폰 바뀌었습니다. 어차피 안 바뀔때도 뭐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저도 할말은 없지만 가운데만 바뀌었어요. 9226으로요. 앞과 뒤는 똑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성가대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꺼정 건강하시고요 항상 좋은 일 많길 바랄께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