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부제님! 방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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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1-08-27 ㅣ No.7245

 

김창완 유스티노 부제님!

도보 성지 순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지도 어언~ 3주가 넘어가네요..

그간 안녕히계셨지요? 저~~ 선미에요.

근데, 인사를 하기전에~~

캠프를 마치고 차안에서 의자를 회전하면서까지 마주보면서 열심히 웃었던 선미에 이름은 빠뜨리시다니~??

정말 크나큰 실수를 하신듯합니다.

아마 처음부터 같이 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캠프를 2박 3일동안 보내면서 부제님을 알면서 같이 보낸 시간은 불과 몇시간

안되지만~ 우리들 기억속에 정말 오래 오래 남도록 하고서 돌아가신거

혹시 알구계세요?

우리 양부제님두 보통은 아니시지만, 그에 버금가게...역시! 라는 말을 연거푸~

하도록 했으니깐요~~~

첨엔 무섭고 무뚝뚝하게만 보여서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그의 실체는 정말 무서웠담니다....^^

이렇게 금호동 청년을 잊지 않으시고, 게시판에 글두 올려주시고...

수많은 금호동 청년중의 한사람으로 방갑고 감사하네요.

이렇게해서 정말 끈을수 없는 끈을 하나 던저주시는거 같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공부도 열심히 하시구...

담에 시간이 되신다면...그때 그 멤버 고대로~~ 다시 한판 붙어보는거 어떼요~? 히히~~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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