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우와~~ 유스티노 부제님... 넘 방가워요...^^

졸린 눈을 비비며 들어와봤는데 방가운 분이 오셨네 요.

안녕하세요.. 전 부제님께 여행이야그 신나게 해주던 희정이랍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도보성지때 장에 탈이 나심에도 불구하고 씩씩한 모습 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또한번 감사하구요... 꾸벅 ^^

그리고 부제님이 아프셨다는걸 까먹고 무지 열심히 때 려서 지송합니다.

어째 저희 금호동 여성들의 파워는 그런데서 발휘되는 걸까요? @@

저희보다 더욱 개구장이 같이 함박 웃음을 짓던 부제 님의 모습이 자주 기억 나네요..

부제님의 인기가 우리 성당에서 하늘을 치솟고 있다는 거 모르시죠?

항상 건강하시구요... 그리고 나중에 양부제님과 사제 서품 받으시는 그날 꼭 저희 모두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