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강한수 신부님은 건강하시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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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아적 저는 회사서일을 함서 놉니다. 오널과 내일은 밤을 새고 있어야 합니다. 라스베가스 컴덱스에 나가있는 저희회사에서 인터넷 전화시험한다고 - 참고로 울회사서 인터넷을 이용한 전화서비스 사업중임- 밤잠도 몬자게 함다.
혹시나 해서 시계를 봤져 아적 10시10분정도, 로마는 몇시나 됬을까? 낮 2시 11분
어쩜 강신부님 있을거 같아 전화했져! 던~~적게 드니까. 바로 받으시데여! 근데 약간은 나이가 드신것 같아 슬포옵니다. 아직 혈압때문에 조심하신다고는 하지만 걱정도 되구여! 그래두 금호동에서처런 술은 안드시니까 다행입니다. 간치수가 다시 높아지면 더 큰일이거던여!
이러니까 강신부님이 꼭 무슨 중환자 같져!
전화한김에 미라언니, 상준오빠&헤정이 결혼한거랑(이미알고 계심) 자욱오라버니,종태엉아 결혼얘기( 이건 처음들으심- 얘기한 보람느낌: ㅎㅎㅎㅎ) 해드렸져! 저보구 시집안가냐고 하시데여! 벌써부터!아적인데두........!! 쑥쓰러버서리....!!
언제나 강신부님께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기도 자주 해드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