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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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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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6 ㅣ No.6794 알아도 어쩔수 없이 고쳐지지 않는 성격이 잇슴다 아무리 애쓰고 노력을 하여도 다듬어지지 않는 부분이 잇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그러한 부분을 남들이 볼까봐 알까봐 전전긍긍하고 숨기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 성격은 나뿐만이 아니라 이미 남들도 다 알고 잇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은 바뀌어진 성격이 아니라 바꾸려고 애를 쓰는 나의 노력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도는 여우처럼 뺀질거리지 말고 곰처럼 미련하게 닦아야 한다고들 합니다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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