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연주에게..

인쇄

구본만 [pachira] 쪽지 캡슐

2000-10-05 ㅣ No.2151

 

사랑하는 연주에게..

 

우리 예쁜 연주가 무척 화가 났구나.. 신부님은 이미 연주한테 메일로 답장을 보냈다고 생각을 했었어.. 보내지도 않구서 말이야.. ^^;

우습지..? 요즘 신부님이 정신이 없나봐.. 연주하구 철썩같이 약속을 하고,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오늘 연주의 메일을 보고 나서야.. 아직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어..

신부님이 사과하는 의미로 연주한테.. 선물을 하나 줄께.. 그것은 아름다운 산이 있는 그림이야..

 

연주가 자주 쓰는 방법으로 신부님도 선물을 줘야 겠다..

 

자, 그럼.. 밑으로 가볼까..?

 

 

 

 

 

 

 

 

 

 

 

 

 

 

 

조금만 더....

 

 

 

 

 

 

 

 

 

 

 

 

 

 

 

 

                    

어때 예쁘지..?

근데 이게 다가 아니예요.. 좀 더 내려가 보세요.. ^^

 

 

 

 

 

 

 

 

 

 

 

 

 

 

 

조금만...

 

 

 

 

 

 

 

 

 

 

 

 

 

 

 

 

 

                   

넘 아름답지..? 연주 기분도 좋아졌지..? 담엔 실수 안할께.. ^^*

 

신부님이..



8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