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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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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연 [aldus119] 쪽지 캡슐

2011-09-05 ㅣ No.11229

 
<작가 약력>

박미연 (헬레나)
1955년 경북 대구 생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사서교육전공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강북사진작가회 회원
사예회원
JPF 편집부장
CMC 홍보자문위원(가톨릭대학교가톨릭중앙의료원)
그룹전 및 전국 공모전, 창작사진전 입상. 입선 다수

연락처 010-4336-1999
e-mail    aldus119@hanmail.net
http://www.aldus119.com ←클릭...

*. 교회가 하나의 진실 된 공동체라고 생각할 때,
세상에서 그 모든 이를 교회의 이름으로 묶어주는 것은
‘성체성사’의 신비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 작가노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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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노트 / 박미연

예수님과의 만남은 내 생애에 가장 신비한 만남이었다.
이 신비한 만남에서 예수님은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빛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 주셨다.

처음 시작은 주변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하는 마음이었으나
본당의 행사 사진을 맡게 되면서 부터 ‘전례 안에서 만나는 예수님’은  
새롭게 다가왔다.

우리가 ‘거룩한 미사’를 바칠 때, ‘성체성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은 무한한 것이다.

십자가의 성 요한의 표현에 따르면,
성변화는 예수님의 마음이 교회의 마음과 만나는 곳인
‘사랑의 산 불꽃’ 이라고 하였다.

미사 중에 사제가 “이것은 내 몸이다.… 이것은 내 피의 잔이다.”
라고 하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축성하는 순간,
빵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된다.

교회가 하나의 진실 된 공동체라고 생각할 때,
세상에서 그 모든 이를 교회의 이름으로 묶어주는 것은
‘성체성사’의 신비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특별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자비」를
강조한  빈센트 성인의 축일을 맞이하여
기념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 기쁘다.

한 장의 빛그림을 통하여 드러내는 아름다움에서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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