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산중의 중이 김강의 이야기를 듣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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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 [nabi] 쪽지 캡슐

2000-04-24 ㅣ No.4312

모든 이들에게 모든이들이 믿는 행복이 함께 하기를. ----- 합장.

 중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김강을 사랑하는 중입니다.

우습죠, 여기는 밀양 깊은 산속. 김강과 함께 있습니다. 계곡의 물소리가 밤을 채우고 강의 속깊은 언어들이 모두를 편안하게 하는 밤. 강이 그러더군요. 이 사이트에 가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고싶습니다. 우리강이 좋아하는 사람들.우리 강을 좋아하는 사람들. 강의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축구하는 수녀님, 강에게 믿음을 주신 신부님,강과 자주 싸운다는 친구분. 고맙고 고마운 분들 언젠가 여기 밀양 산속 별들이 언제나 함께하는 이곳에 모시고 싶습니다. 지금 이곳의 식구들이 노력을  좀더 한후 오시면 반가운 마음과 고마운 마음으로 함께 할겁니다.

 모두가 편안하십시오. 내가 편안하지 않으면 다른이를 편안하게 해 줄수가 없습니다.

 산중의 중이 드리는 말입니다. 열심이 여러분이 믿는 가르침에 충실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강의 기쁨속에 등장하는 축구하는 수녀님,신부님. 고맙고 알게 되어 기쁩니다. 언젠가 함께 만나길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과 저의믿음의 원천에게로.

                    강의 이야기를 듣던 어느날. 정말 기쁜날.

                          수행승 김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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