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우린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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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석 [duke] 쪽지 캡슐

2000-06-23 ㅣ No.5732

많은 시간이 흘렀다.

면목중학교에서 농구하고 ... 밤늦게까지 돌아다니고 그좁은 골방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꾸역꾸역 꽉차서~~

같히 야한비디오도 많이 보고.. 하하하

한강에서 농구하고.....

겜도하고 ... 너무많은 재미난일들....

 

내가 힘들때 아무말 안하고 옆에서 (아니지 사실 엄청 욕하지 X밥 이라고 하하하)그냥

날찾을시간을 주는...  

무슨 노래가사 같네 .. 쩝~~

하여간 우린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걸.....

모두가 아니라해도 우린항상 그자리에 있어야하고 그러고 있는걸....

많이 잃어버린 우리가 처음만났을때의 기분....

조금만더 조금만더 서로 생각해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기를.....

 

 

P.S:위에건 접대용 멘트고 용태씨 당신 끝이야~~~

    돼지도 잡기전에는 잘멕인다고~~~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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