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5월3일) 예수님 운명 하신 후 일어난 현상과 무덤 안치와 경비

인쇄

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5-02 ㅣ No.96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5;3

 

이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주시어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고

따라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다 하여 세상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 이제는 나의 영광을 드러내주십시오.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 곁에서 내가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같이 누리게 하여주십시오."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알게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대한 절절한 주님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히 이러한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을 믿습니다. 주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숨을 거두시는 예수님 그리고 나타난 현상 들 ※

 

27 장 51 절

바로 그 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지고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지고

(토 카타페타스마....에스키스데 아프 아오덴 헤오스 카토)

카타페타스마: 성전에 구분된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내리워진 막, 휘장을 뜻합니다.

 

▲출에급기 26:31-36,

산에서 너에게 보여준 규격대로 성막을 세워라.

 

자줏빛 털실과 붉은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모시실로

거룹 모양의 무늬를 놓아가며 휘장을 짜라.

 

이 휘장을 칠 기둥 네 개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혀라.

거기에 휘장을 칠 금갈고리를 만들어 달고

은으로 밑받침 네 개를 만들어 기둥들을 그 위에 세워라.

 

휘장을 갈고리에 걸어 늘어뜨리고

그 휘장 뒤에 증거궤를 모셔라.

휘장으로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막는 것이다.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는 속죄판으로 덮어라.

 

휘장 앞에 제사 상을 놓고

제사 상 맞은편 성막 남쪽 가에 등잔대를 놓고

제사 상을 북쪽 가에 놓아라.

 

성막 문간을 가릴 막을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모시실로

무늬를 놓아가며 짜라.

 

▲히브리서 9:2,3,

이렇게 세워진 천막 성전 앞칸에는 촛대와 상이 있었고

그 위에는 빵을 진열해 놓았는데 이 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둘째 휘장 뒷칸을 지성소라고 불렀습니다.

 

이 휘장은

1 년에 한번 대제사장 만이

속죄 제사를 드리는 대속죄일에 단 한 체례 열고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임재하여 계시는 곳,

성소와 지성소 이것을 가리는 휘장은

사람이 하느님께 갈 수 없는 벽 이었고 제한구역 이었습니다

 

이 휘장이 위에서 부터 아래로 찢겨져 내렸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로

하느님과 사람의 벽을 하느님은 스스로 허물으셨다는 것입니다.

 

에스키스데,(원형,스키조)

쪼개다, 찢다, 가르다, 갈기갈기 찢다, 라는 뜻입니다.

 

시제는 부정 과거 수동태 이므로

휘장이 찢어 질 때

위에서 아래로 단 한번에 찢어 졌다는 뜻입니다.

아노덴: 맨 꼭대기,(근원을 의미하는 단어 입니다)

카토: 맨 아래쪽,

 

이 현상에 이러한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성전에 하느님이 더 이상 계시지 않으시겠다는 단절을 의미 합니다

율법적인 제사를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하느님의 선언적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성부께 바치신 십자가 제사로

모든 구약의 율법은 완성이 되었고 형식은 소멸이 되었으며

행위는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어졌고

 

신약의 새로운 법,

즉, 에클레시아(교회)의 탄생과

성체성사 중심의 신앙이 시작 되었다는 하느님의 선언 이십니다.

 

이스라엘 에게만 국한 시키셨던 선택을

구원의 대상을 전 인류로 확대 하셨다는 의미 입니다.

 

하느님의 독생자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살해한 이스라엘에 대한 멸망의

서막을 알리는 징표 입니다

로마의 티투스 장군(후일에 황제가 됨)에 의해

40 년 후에 완전히 멸망을 받게 됩니다.

 

▲히브리서 10:19-22,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예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우리는 마음놓고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새로운 살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 휘장은 곧 그분의 육체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최고의 사제가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서

나쁜 마음씨가 없어지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겨 깨끗해졌으니

이제는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하느님께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바위가 갈라지고,(하이 페트라이 에스키스데산)

51,- 53,절 까지의 기록은 마태오 복음에만 있습니다.

 

하이 페트라이: 바위들, 입니다.

무덤들을 막고있는 바위들을 뜻합니다.

 

에스키스데산,(원형,스키조)

휘장이 찢기워진 상태를 표현한 단어 와 같은 단어 입니다.

터진것 보다는

무덤을 막고 있는 무덤 문인 바위돌 들이 갈라진것 입니다.

 

마태오 만이 본 기록을 소상하게 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은 메시아 자격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 이셨으며

예수님이 운명 하시면서 나타나고 있는 초 자연 현상은

 

죽음을 쳐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이시며

장차 모든 사람들을 부활 시키실 것이고

최후의 심판주로

성부 하느님께 모든 권한을 받으신 분

예수님 이시라는 것을 밝히고 싶은것 입니다.

 

52 절

무덤이 열리면서 잠들었던 많은 옛 성인들이 다시 살아났다.

 

*무덤이 열리면서,(카이 타 므네메이아 아네오크데산)

아네오크데산,(원형,아노이고)

닫혀졌던 문을 열다, 라는 뜻입니다.

 

당시의 무덤은 동굴 형식 이었고 무덤 문 입구는 큰 돌로 단단히

막아 놓았습니다.

지진의 흔들림으로 막아 놓았던 돌문이 균열이 생기고 갈라졌고

굴러서 옆으로 굴렀다는 뜻입니다.

 

*옛 성인들이,(톤 케코이메메논 하기온)

하기온,(원형,하기오스)

원형,하기오스, 는

하느님을 존경하고 숭배 한다는 뜻을 가진 하이마조, 라는 단어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하기온의 뜻은 존경할 만한,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는, 이라는 뜻으로

하느님을 위해 따로 구별된 자들,

존경을 받을 만한 거룩한 자들,

이들이 예수님이 운명 하시는 그 시점에 다시 살아 났다는 뜻입니다.

 

케코이메메논,(원형,코이마오)

잠자다, 잠들다, 라는 뜻으로

 

인간은 반듯이 죽지만 영원히 죽는것이 아니라

반듯이 다시 부활을 할 것이며 그러한 일이 일어 날 것이므로

죽는것이 아니라 잠자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살아났다,(에게르데산,(원형,에게이로))

잠에서 깨우다, 일어나게 하다, 죽은자를 살려내다, 라는 뜻입니다.

 

이들이 다시 살아나서 얼마나 더 살았는지는 성서에 언급은 없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더 살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예표하는 것이며

우리들의 부활을 예표하는 뜻입니다.

 

53 절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거룩한 도시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카이 엑셀돈테스: 그리고 그들이 나와서,

엑크 톤 므네메네온: 무덤들로 부터,

메타 텐 에게르신 아우투: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에이셀돈 에이스텐 하기안 폴린: 거룩한 성 안으로 그들이 들어갔다,

카이 에네파니스테산 폴로이스: 그리고 그들이 많은 사람들 에게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 보여 주었다,

 

에네파니스테산,(원형,엠파니조)

다른 사람 눈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 낸다는 뜻입니다.

 

54 절

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이

지진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며 몹시 두려워하였다.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알레도스 데우 휘오스 엔 후토스)

 

▲루가복음 23:47

이 모든 광경을 보고 있던 백인대장은 하느님을 찬양하며

"이 사람이야말로 죄없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의 사형 집행을 책임 맡았던 이 백인 대장은

로마 군인 이었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 이셨음을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백인대장의 이름은 페트로니우스 였으며

후에 그리스도 교인이 되었습니다.

 

로마인들은

그들의 황제를 호칭 할 때 하느님의 아들 이라고 호칭을 합니다.

여기에서 백인대장이 말한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라는 고백은

로마 황제가 하느님의 아들이 아니라

예수님 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라는 뜻입니다.

 

▲루가복음 23:48

구경을 하러 나왔던 군중도

이 모든 광경을 보고는 가슴을 치며 집으로 돌아갔다.

 

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운명 하시는 그 시점에 일어난 초 자연적인 현상을 목격하고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 이셨음을 시인하는 장면 입니다.

 

55 절

또 거기에는 멀리서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여자들도 많았는데

그들은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께 시중들며 따라온 여자들이었다.

 

*거기에는 멀리서,(에산 데 에케이)

에산,

미완료 과거 3인칭 복수 직설법 으로

예수님을 멀리서 몇시간 동안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여자들도 많았는데

 (귀나이케스 폴라이....데오루사이)

▲요한복음 19:25,26

예수의 십자가 밑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서 있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라는 말씀 처럼

제자들은 다 도망을 갔고 이들만 예수님 옆을 지켰습니다.

 

데오루사이,(원형,데오레오)

주목 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상대를 깊은 관심을 갖고

걱정하는 마음과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 본다는 뜻입니다.

 

▲루가복음 8:2,3, 10:38-40,

또 악령이나 질병으로 시달리다가 나은 여자들도 따라다녔는데

그들 중에는 일곱 마귀가 나간 막달라 여자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신하 쿠자의 아내인 요안나,

그리고 수산나라는 여자를 비롯하여

다른 여자들도 여럿 있었다.

그들은 자기네 재산을 바쳐 예수의 일행을 돕고 있었다.

 

예수의 일행이 여행하다가 어떤 마을에 들렀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드는 일에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께 와서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것을 보시고도 가만두십니까?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어주라고 일러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라는 말씀 처럼

예수님을 따랐던 많은 여인들이 먼 발치에서 에수님의 십자가형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 입니다.

 

56 절

그 중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있었고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제베대오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마리아 헤 막달레네)

막달레네,지역은 갈릴레이아 서쪽 한 동네의 이름 입니다.

 

성서에는 마리아 라는 인물이 많이 나오는데

어느 동네 출신의 마리아 라는 구분을 하기 위해 이름 앞에

지명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 라는 여인은

7 악령이 들었던 여인으로 예수님에게 치유를 받은 여인이며

그 후로는 계속 예수님을 따라 다녔고 예수님과 제자들을 수발 들었던

여인들 중에 한 여인 입니다.

 

예수님은 이 막달레나 에게 부활 하신후 당신을 제일 먼저 보여 주시는

은총을 주셨고 제자들에게 가서 알라라는 명령을 받기도 합니다. 

 

▲루가복음 8:2,3,

또 악령이나 질병으로 시달리다가 나은 여자들도 따라다녔는데 그들 중에는

일곱 마귀가 나간 막달라 여자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신하 쿠자의 아내인 요안나, 그리고 수산나라는 여자를 비롯하여 다른 여자들도 여럿 있었다. 그들은 자기네 재산을 바쳐 예수의 일행을 돕고 있었다.

 

▲마르코복음 16:9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는데 그는 예수께서 일찍이 일곱 마귀를 쫓아내어 주셨던 여자였다.

 

▲요한복음 20:17,18,

예수께서는 마리아에게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붙잡지 말고 어서 내 형제들을 찾아가거라.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내 하느님이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고 전하여라." 하고 일러주셨다.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일러주신 말씀을 전하였다.

 

 

※ 예수님의 장례식과 무덤 인봉 그리고 경비를 ※

 

절대적인 성자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성부 하느님의 완벽한 버림으로 신성을 입으신 사람이 되셨던 하느님

예수님이

인간에게 숙명적으로 오고야 마는 죽음을 맞이 하시고 계십니다.

 

오로지 인간 구원 이라는 절대적인 목표를 이루시기 위한

굽히실 줄 모르는 철저한 하느님의 의지로

그렇게도 사랑 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셨습니다.

 

어떻게 표현 할 수 없는 경이로운 사건이며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아픔의 사랑을 측랼 할 길 없는 깊음 입니다.

 

당신의 손으로 못 박은 아들 예수님을

하느님은 인간에게 숙면적으로 찾아오는 죽음과 사망을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완벽하게 소멸하여 주실 준비를 하시고 계시는 이면도 있습니다.

 

57 절

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였다.

 

날이 저물었을 때에,(옵시아스 데 게노메네스)

옵시아스,

해가 지기 직전이나 황혼이 찾아드는 어두움을 가르키는 단어 입니다.

 

유대의 시간법으로 계산하면 오후 6 시가 넘은 시간 입니다.

이 날은 금요일 이며 다음 날 과월절이 시작되는 시간 이기도 합니다.

 

▲신명기 21:22,23,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을 처형하고는 나무에 달아 효시할 경우가 있다.

 

이렇게 나무에 달린 시체는 하느님께 저주를 받은 것이니,

그 시체를 나무에 단 채 밤을 보내지 말고 그 날로 묻어라.

그렇게 두어서

너희 하느님 야훼께 유산으로 받은 너희 땅을 더럽히면 안 된다.

 

라는 말씀에 근거를 두고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은 예수님을 서둘러 과월절 전에

예수님을 장례 치르려고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

 (안드로포스 플루시오스 아포 아리마다이아스 투노마 이오세프)

안드로포스 플루시오스: 부유한 사람, 입니다.

 

마태오는 타 복음서에 없는 내용 즉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이 부자라는 사실을 먼저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은 구약 예언 성취를 먼저 강조 하려는 의도가 있어서 입니다.

타 복음서에는

그는 산헤드린 공회원 이며 선하고 의로운 자라고 기록 되어있고

부자라는 사실은 명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구약성서를 많이 연구한 마태오 이기 때문에

▲이사야 53:9,

폭행을 저지른 일도 없었고 입에 거짓을 담은 적도 없었지만

그는 죄인들과 함께 처형당하고, 불의한 자들과 함께 묻혔다.

(부자의 묘실 이라는 의미가 원어에는 있습니다)

 

이 예언이 성취 되었음을 연결 시키고있는 마태오 입니다.

 

58 절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어달라고 청하자

빌라도는 쾌히 승낙하여 내어주라고 명령했다.

 

*내어달라고 청하자,(에네사토,(원형,아이테오)

그가 자신을 위해서 원하였다, 라는 뜻입니다.

 

부자인 그가 요구 했으므로 빌라도는 더 더욱 거부 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산헤드린 공회원 으로

당시의 분위기로는 몸조심을 해야하는 상황 인데도 당당하게

예수님의 제자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9:38,

그 뒤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게 하여달라고 청하였다.

그도 예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무서워서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의 허락을 받아 요셉은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렸다.

 

예수님을 버리고 달아났고 도망 간 제자들과 대비되는 인물 입니다.

 

59 절

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엔 신도니 카타라)

신도니,(원형,신돈)

질이 우수하고 고우며 귀한 질감을 갖고있는 비싼 천 입니다.

 

▲마르코복음 15:45,46

요셉은 시체를 내려다가

미리 사가지고 온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았다.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를 모신 곳을 지켜보고 있었다.

 

▲루가복음 23:53

그 시체를 내려다가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 만든 무덤에 모셨다.

그것은 아직 아무도 장사지낸 일이 없는 무덤이었다.

 

▲요한복음 19:39,40

그리고 언젠가

밤에 예수를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침향을 섞은 몰약을 백 근쯤 가지고 왔다.

 

이 두 사람은

예수의 시체를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풍속대로 향료를 바르고 고운 베로 감았다.

 

이 두 사람은

도망간 제자들을 대신해서

지극히 정성스럽게 예수님을 고운 천으로 싸매고 침향을 섞은 몰약을

바르고 예수님의 장례를 치루고 있습니다.

 

60 절

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고 갔다.

 

*자기의 새 무덤에,(엔 토 카이노 아우투 므네메이오)

카이노,(원형,카이노스)

새로운, 새것, 최근에 만들어 진것,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이라는 뜻입니다.

 

이사야서 53:9 절의 예언 성취를 이룬 요셉에 대해서

머태오는 강조하고 있는데

당시에 묘실을 준비하는 것은 부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상황 이었기에

성서를 많이 연구한 마태오는

요셉이 부자 였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것 입니다.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고

(카이 프로스퀼리사스 리돈 메간 테 뒤라 투 므네메이우)

라는 기록은 마태오 복음서 에만 명기되어 있습니다.

 

61 절

그 때에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다.

 

무덤 맞은편에는....앉아 있었다

(카데메나이 아페난티 투 타푸)

카데메나이,(원형,카테마이)

 

마태오는 그 당시 우리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생명 부지를 위해 도망을 하였는데 니고데모, 아리마태오 요셉에 의해

스승 예수님은 장례를 치뤘고

예수님 생존에 자기들을 수발했던 여인들은 오히려

예수님 곁에 있으면서 떠나지 않았고 지키고 있었다는 자기의 못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28:1-10 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부활 목격을 이들이 먼저 보았음을 예비적인 전술을 하고있는  입장 입니다.

 

 

※ 무덤의 경비 ※

 

62 절

그 날은 명절을 준비하는 날이었다.

그 다음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빌라도에게 몰려와서

 

*그 다음날,(테 데 에파우리온)

그러나 그 다음 날, 이라는 뜻으로

종교 지도자들의 악독함에 대해서 그들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테 데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과월절 입니다.

 

*헤티스 에스틴 메타 텐 파라스큐엔,

테 데 에파우리온, 의 부연 설명을 하는 뜻으로

파라스큐엔, 은 준비 라는 뜻으로 안식일 이나 과월절을 준비하는

예비일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운명 하신 다음날이 과월절과 안식일이 겹친 해 였습니다.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빌라도에게 몰려와서

 (쉬네크데산 호이 아르키에레이스 카이 호이 파리사이오이 프로스 필라톤)

율법적으로는

안식일 이나 과월절에 공회 회합을 갖는것은 불법 이었는데

이들 종교 지도자들은

후속적인 예수님의 조치를 의논했고(예수님이 부활 하신다는 예언)

 

빌라도에게 찾아가는 불법을 또 자행하고 있습니다.

안식일과 명절에는 이방인의 집에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의 규정을 어기면서 후속 조치를 자행키 위해 빌라도를 찾았는데

그만큼 이들은 예수님의 있을 수도 있는 부활에 대해 불안했던 것입니다.

 

63 절

이렇게 말하였다.

"각하, 그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만에 자기는 다시 살아난다고 말한 것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거짓말쟁이가,(에케이노스 호 플라노스)

플라노스,

방랑 하는자, 헤메는자, 속이는 자, 부추키는 자, 유혹하는 자,

사기꾼, 협잡꾼, 이라는 뜻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표현을 예수님에게

명명하고 있는 유대 종교 지도자 들의 모습 입니다,

자기들이 플라노스, 이면서

그 모습을 에수님에게 전가 시키고 있습니다.

 

*자기는 다시 살아난다고,(에게이로마이,(원형,에게이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고 도망을 갔는데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노심초사 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이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빌라도에게 찾아가 빌라도를 부르는 호칭은

퀴리에 였습니다

 

우리들의 주인이신 예수님 곧 퀴리에 이신 분은

플라노스 라고 부르고 어처구니 없게도 사람 빌라도에게 주님 이라고 호칭을

하고 있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 입니다.

 

64 절

그러니 사흘이 되는 날까지는

그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다 감추어놓고

백성들에게는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떠들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심한 혼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다 감추어놓고

 (메포테 엘돈테스 호이 마데타이 아우투 크렙소신 아우톤)

메포테: ~ 할 까 하나이다, 라는 의미로

        금지 예방을 하는 목적을 갖는 접속사 입니다.

 

 크렙소신,(원형,크렙토)

훔치다, 몰래 가져가다, 라는 뜻으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 갈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심한

 (헤 에스카테 플라네 케이론 테스 프로테스)

플라네,

길을 잘못들게 하다, 정도에서 벗어나게 인도하다, 라는 뜻을 가진

플라네오, 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케이론,(더 나쁜) 과 합하여

더 잘못 되고 나쁜 길로 인도 할 것,

이라는 이유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덤을 원천 봉쇄 하여 그 누구도 근접치 못하게

무덤 문을 봉인하고 보초로 하여금 지키게 할 것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65 절

빌라도는 그들에게

"경비병을 내어줄 터이니 가서 너희 생각대로 잘 지켜보아라." 하고 말하였다.

 

*경비병을 내어줄 터이니,(에게테 쿠스토니안)

*너희 생각대로 잘 지켜보아라,(아스팔리사스데 호스 오이다테)

아스팔리사스데,(원혀으아스팔리조)

어떤 사람이 도망을 하지 못하도록 안전하게 지키다, 라는 뜻입니다.

 

호스 오이다테: 그들이 이미 알고있는 대로, 입니다.

너희들이 이미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지켜 보아라, 라는 뜻입니다.

 

66 절

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세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하였다.

 

*그 돌을 봉인하고,(스프라기산테스 톤 리돈)

스프라기산테스,(원형,스프라기조)

 

~ 에 도장을 찍다, 표시하기 위해 날인을 하다, 라는 뜻으로

무덤 입구 돌문에 도장을 찍었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구약 시대에 시신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 하였던 방법 이었습니다.

 

▲다니엘서 6:18

왕과 대신들은

사자 우리의 문을 막은 돌에 봉인을 하여

아무도 다니엘을 건져내지 못하게 하였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이 계시는 무덤에 봉인을 했던 방법은

무덤 입구를 큰 돌로 막은 후에

돌문을 밧줄로 매어 무덤과 연결을 해놓고

밧줄의 중앙과 양쪽 끝에 흙이나 밀랍으로 칠을하고

그 위에 도장을 찍는 것입니다.

 

그렇게 봉인을 한 후 에도

빌라도가 지원해준 로마 군인으로 보초를 세워 두었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여가며

사형 당한 예수님이 영원히 죽어 있기를 바랬던 산헤드린 공회원 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의 바램은 물거품이 되었고

그들의 무덤 봉인 표시가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 증거 역할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계획 하시는 섭리 앞에

그 어떤 인간도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약속 하신대로 부활하신 예수님 ※

 

마태오 복음의 대단원 막을 내리는 최종 장 28 장 입니다.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서

구약의 예언서를 총 망라하여 본 복음서를 써 내려온 마태오는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말씀 하신대로 부활 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암울했던 내용은 접고

생기 넘치는 능력의 예수님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찾게 되었다는 기쁨을

전달해 주고있는 기쁨과 희망의 28 장 입니다.

 

28 장 1 절

안식일이 지나고 그 이튿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갔다.

 

*안식일이 지나고 그 이튿날 동틀 무렵에

(옵세 데 삽바톤 테 에피포스쿠세 에이스 미안 삽바톤)

 

예수님이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어서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발라 드리기 위해 무덤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데,

27:66 의 내용과 28 장 1 절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단어로

앞 장면의 우울함과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차별하여 부각

시키려고 하는 의미를 담고있는 단어 입니다.

 

데, 라는 단어에는 마태오가 무엇을 우리에게 이야기 하려는

의도가 들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27 장 에서 유대의 종교 지도자 들은 빌라도에게 협조를 얻어

무덤을 지켜 달라고 보초병을 지원 받으면서

무덤의 돌 문을 밧줄로 단단히 묵어서 봉인까지 해 놓았지만

 

우리의 주님은

너희들 종교 지도자들이 만들어 놓은 밧줄과 봉인과 보초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부활에 징표를 삼으셨고

생전에 말씀 하신대로 멋지게 부활 하셨다는 마태오의 마음을 데, 라는

단어를 사용 하면서 통쾌한 마음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것 입니다.

 

에이스 미안 삽바톤: 안식일, 과월절 명절이 지나고 다음 날이 시작

                    되는 시점에, 입니다.

테 에피포스쿠세: 아침이 시작되는 새벽 미명에, 입니다.

 

*데오레사이,(원형,데오레오)

지켜보다, 응시하다, 찬찬히 보다, 응시하다,

잘 생각하다, 심사 숙고 하다, 입니다.

 

시제가 부정과거 능동태 이므로

단 한번만 보려고 왔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나

 

▲마르코 16:1                             

안식일이 지나자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의 몸에 발라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루가 24:1

안식일 다음날 아직 동이 채 트기도 전에

그 여자들은 준비해 두었던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라는 기록 내용을 보면

예수님을 한 번만 보고 오려는 의도가 아니였음을 알 수 있는데

마태오는 단회성을 뜻하는 단어 데오레사이, 를 사용 한것은

무덤을 지키는 보초들이 있기 때문에

이 여자들이 무덤은 갔더라도 그냥 돌아 와야 했기 때문에

단회적인 의미를 가고있는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보러갔다,(엘덴,(원형,에르코마이))

그녀가 왔다, 입니다.

 

그러나 무덤에 온 여인은 막달레나 마리아 혼자서 온 것은 아닌데

시제는 단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예수님을 만나려고 무덤을 오도록 주도적으로 앞장 선 여인은

마리아 막달레나 라는 뜻입니다.

 

무덤에 왔던 여인들은

▲마르코 16:1

안식일이 지나자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의 몸에 발라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루가 24:10

그 여자들은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요안나와

또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다른 여자들도 그들과 함께 이 모든 일을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요한 20:1

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의 일이었다.

아직 어두울 때에

 무덤에 가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이미 치워져 있었다.

 

2 절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하늘에서 주의 천사가 내려와 그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다.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카이 이두 세이스모스 에게네토 메가스)

이 지진 사건은 마태오 복음에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출에급기 19:18,

시나이 산은 연기가 자욱하였다.

야훼께서 불 속에서 내려오셨던 것이다.

가마에서 뿜어 나오듯 연기가 치솟으며 산이 송두리째 뒤흔들렸다.

 

▲시 편 68:7,8

하느님, 이 백성을 앞장서 나아가실 때

광야를 가로질러 나아가실 때

땅은 뒤흔들리고 하느님 앞에 하늘마저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느님 앞에, 이스라엘의 하느님 앞에.

 

▲사도행전 16:29

그 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을 기초부터 온통 뒤흔들어놓는 바람에

문이 모두 열리고

죄수들을 묶어두었던 쇠사슬이 다 풀리고 말았다.

 

▲히브리서 12:18-26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갔던 그 시나이 산은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검은 구름과 암흑에 싸인 채 폭풍이 일고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려오는 산이었습니다.

그 때 그 음성을 들은 사람들은

하느님께 더 이상 말씀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지 않았습니까?

 

사실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까지도

"나는 너무나 무서워서 떨린다." 하고 말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잔치가 벌어져 있고

 

그리고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이신 예수가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 세상에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한 이를 거역한 자들도

형벌을 면하지 못했는데

하물며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분을 우리가 뿌리친다면

그 형벌을 어떻게 면할 수 있겠습니까?

 

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나는 한 번 더 내 음성으로 세상을 뒤흔들겠다.

이번에는 땅뿐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겠다." 하고 다짐하셨습니다.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피조물들을 흔들어서 없애버린다는 것을 뜻하며,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것은 그대로 남아 있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차지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경건한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사실 하느님은 태워버리는 불이십니다.

 

라는 말씀 처럼

마태오가 뚜렸하게 부각 시키려는 뜻은

 

예수님의 부활을 만들어 내신 하느님의 전지 전능 하심과

같은 하느님으로써 예수님 이심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지진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의 천사가 내려와 그 돌을 굴려내고

(앙겔로스 가르 퀴리우 카타바스 엑스 우라누 카이 프로셀돈

 아페퀼리센 톤 리돈)

가르, 는 왜냐하면 이라는 뜻으로

어떤 원인으로 그렇게 되었는지를 설명 하려는 단어 입니다.

 

▲마르코 16:5

그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갔더니

웬 젊은이가 흰옷을 입고 오른편에 앉아 있었다.

그들이 보고 질겁을 하자

 

▲루가 24:4,5

그들은 어찌 된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 때에 눈부신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나타났다.

 

여자들은 그만 겁에 질려 감히 쳐다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여자들에게

"너희는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고 있느냐?

 

▲요한 20: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카타바스(내려와서) 아페퀼레센(그가 굴려냈고)

시제가 부정 과거 이므로

여인들이 무덤에 왔을 때는 이미 돌이 굴려져 있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모셨던 무덤은 작은 무덤이 아니였고

무덤을 막은 돌도 균혈이 되지 않았으며

천사 둘이 앉을 정도로 큰 돌 이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당당하게 멋지게 두 천사가 앉아 있는 모습 입니다.

 

*그 위에 앉았다,(카이 에카데토 에파노 아우투)

에카데토,(원형,카데마이)

앉다, 앉아 있다, 자리를 잡다, 거주하다, 입니다.

 

시제가 미완료 과거 이므로

천사들이 여인들이 오기 전 부터

그들이 굴려 낸 돌 문 바위 위에 계속해서 앉아 있는 중 입니다.

이들의 모습은

 

▲루가 22:69

사람의 아들은 이제부터 전능하신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묵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과 그분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영원 무궁토록 군림하실 것이다."

 

당당한 천사들의 모습 입니다.

사망과 죽음이 절대로 예수님을 붙잡을 수 없는것 입니다.

예수님의 뒷굼치 정도만 물었을 뿐 입니다.

 

▲창세기 3:14,15

야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너는 저주를 받아,

죽기까지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어야 하리라.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고린토 전서 15:51-57

내가 이제 심오한 진리 하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죽지 않고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에 순식간에

눈 깜빡할 사이도 없이 죽은 이들은 불멸의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이 썩을 몸은 불멸의 옷을 입어야 하고

이 죽을 몸은 불사의 옷을 입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썩을 몸이 불멸의 옷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불사의 옷을 입게 될 때에는,

"승리가 죽음을 삼켜버렸다.

 

죽음아, 네 승리는 어디 갔느냐?

죽음아, 네 독침은 어디 있느냐?" 한 성서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942 2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