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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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일 [cielosanto] 쪽지 캡슐

2001-11-16 ㅣ No.1424

베드로 형제님

 

친구의 일을 벨라뎃다 자매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시간이 나면 가락성당으로 가보라고...

뭐 그렇게 바쁜 일이 있었는지 가서 뵙질 못했네요. 내려가시기 전에 퇴원한 친구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는데......

 

경상도 생활 어떻게 정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좀 더 필요할 겁니다. 모두들 속과는 달리 겉은 그렇게 싹싹한 편은 아니거든요. 뭐 저 생각하면 되죠. 어쨌던 건강히 잘 지내시길 기도드릴께요.

 

Base에는 믿음직한 한분이 새로 오셨습니다. 이번에 견진을 받으신 분인데 향후 Based의 기둥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하시네요. 베드로 형제님께서도 사정이 허락하는한 그 곳 성당에서 노래를 하세요. 베드로 형제께서도 노래부르는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더군요. 그렇지 않다면 그 어려운 중에서도(혼자 PC방 하실 때) 그렇게 열심히 하실 수가 없죠. 하느님이 주신 재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하느님 불경죄(?)에 해당될거요?

 

언제 또 뵙게 될지.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특히 혼자 생활하실 때는.....

 

 

박 미카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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