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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01]미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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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혜경 [mhk04] 쪽지 캡슐

2001-02-12 ㅣ No.1205

오빠 미워잉~

 

007겜 할때 왜 자꾸 나보고  웃어서 나 이빨 보이게 만들었쩌요~ 잉잉...

 

나도 입 꼭 다물수 있는데 오빠가 자꾸 웃어가지고 이빨 보이게 됬단 말이에용.

 

근데 사실 쫌 힘들긴 했다. 키키 *^^*

 

오빠랑,정화랑,기순(^^)오빠랑 너무 좋았겠다.

 

이틀동안 천사같은 아기들한테 둘러싸여서 얼마나 좋았을까..옴메~ 부러버...

 

나도 정말 정말  아가들 있는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밤에 잠깐 놀러 갔었다가 예쁜 아가들은 못보고 왠 시커먼 여인 (힌트:성이 한씨다.)이랑

 

신나게 수다만 떨다왔다!

 

그럼 푹쉬시구요, 바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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