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성당 게시판

사진으로 떠나는 성지순례[1] 파리, 루르드, 아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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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정 [wjyou57] 쪽지 캡슐

2005-09-25 ㅣ No.1902

 

T Pace e Bene 파체 에 베네(평화와 선)

 

1. 8월24일(수) 맑음. 봉주르 파리!

 

우리 성지 순례단은 인천공항에 모여서
'프란치스코성인과 함께하는 성지순례 자료집'과 '아시시의 성글라라'의 책을 받아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13일 동안 함께 할 순례단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인천공항에서 13시05분 로마로 출발, 11시간 비행 후 로마 도착,
다시 파리로 출발, 밤 늦게 파리 숙소에 도착.
봉주르 파리 !!!

 

 

2. 8월25일(목)비, 파리외방전교회, 기적의 메달 성모성당,
예수성심성당(Sacre Coeur),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Dame)

 

 

한국 순교자 현양비-파리 외방전교회 정원

 

아침 10시, 순례단은 파리 외방전교회 경당에서 첫미사를 봉헌하며
초기 한국교회에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주심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선교사들은 선교지로 떠날 때 이곳 주의 공현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신자들은 선교사들의 발에 입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103위 성인가운데 10분이 외방전교회 회원이라고 한다.

 

 

파리외방전교회 소성당


그리고 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축일:7월5일)의 친필편지와 순교자들의 유골등을 보았습니다.
(성김대건안드레아와 성정하상바오로와 동료순교자 대축일:9월20일)

 

피와 땀으로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렸으며,
한국 땅에 순교를 허락하신 하느님께 찬미드리며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지금도 파리외방전교회 성직자들이 한국에서 활동 중이며,
파리에서 유학하시는 한국 신부님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기적의 메달 성모 성당 - 파리

 

기적의 메달 성당은 파리외방전교회에서 걸어서 조금만 가면 있었습니다.
성당 중앙제대 오른편에는 성녀 가타리나 라부레(축일:11월28일)의 유해가,
제대 왼편에는 성녀 루이즈 드 마리약(축일:3월15일)의 유해가 있었습니다.

성모마리아의 발현모습을 담은 프레스코화와 모자이크 벽화는
사진에서 본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성당이었습니다.

 

 

성녀가타리나라브레의 유해(축일:11월28일)-기적의메달성모성당

 

침묵의 성녀, 가타리나라브레성녀는 성모님께서 발현하셨기 때문에 시성 된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들의 종으로서 매일 깊은 신앙 안에서 성모님의 표양을 따라 겸손하게 사신 그분의 삶이 성녀로 만든 것이다.

 

 

개선문-파리

 

개선문앞에 서서 프랑스인들의 건축과 조각에 대해 감탄하며,

샹젤리제 거리를 보며 파리의 문화를 느껴 보았다.
파리에 개선문이 3개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파리의 거리 표지판에는 성인 성녀의 이름으로 표기 되어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과 유리 피라밋, 콩고르드 광장과 콩고르드 다리..등은
버스를 타고 창을 통해 보았다.
콩고르드 다리는 바스띠유 감옥을 부술 때 나온 돌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예수성심성당(Sacre Coeur)-몽마르뜨(Montmartre)

 

예수성심께 봉헌된 성당안에 들어서니
중앙에는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이 모자이크로 되어 있었고,
입구 왼쪽에는

어머니이신 교회의 심장 안에 사랑이 되시겠다고 하신 성녀 소화데레사(축일:10월1일)의 성상이,
오른쪽에는 예수님께서 발현하셔서 첫목요일의 성시간, 첫금요일의 예수성심의 공경을 알려주신
성녀 마르가리따 마리아 알라콕(축일:10월16일)의 성상이 놓여있었다.


(* 예수님께서 성녀 마르가리따 마리아 알라콕에게 발현하셔서 당신의 성심을 보여주시는
성화(진본)를 나중에 바티칸 시스틴성당에서 보게 되는 기쁨이 있었다.*)

 

 

예수성심성당 정면

 

가운데: 예수성심상

왼쪽: 성루도비코9세(축일:8월25일.재속프란치스코회 주보성인)가 왼손에 가시관을 들고 계신 기마상,

오른쪽: 잔다르크(축일:5월30일,3회원,프랑스의 수호셩녀)의 기마상.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Dame) 정면 윗부분

 

Notre는 우리의, Dame 는 부인이란 뜻으로 성모님께 봉헌된 성당이다.
파리의 발상지인 시테섬의 동쪽 끝에 있는데 1345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서울을 한양이라고 부른 것처럼 파리는 루띨시아 혹은 루떼시아라고 불렀다고 한다.)
성당의 정면의 3개의 문중에서 가운데 문은 예수님 문으로 장례미사 때나 특별한 때만 연다고 한다.
오른쪽 성녀안나(축일:7월26일)의 문으로 들어가서 가장 예술적인 문이라는 왼쪽의 성모마리아 문으로 나왔다.
문 위에 있는 조각 중에 자신의 목을 손에 들고 있는 생 드니 주교 순교자(축일:10월9일)의 모습과
미카엘 천사(축일:9월29일)의 저울을 밑에서 몰래 당기고 있는 꼬마악마의 익살스런 조각도 있었다.

 

 

성서의 내용을 조각으로 표현함 - 노트르담대성당 내부

 

성당 안에는 중앙에 거룩한 피에따 상이 놓여 있었고, 성당 통로에는 성서의 내용을 아름다운
조각으로 새겨 놓았으며, 아름답고 커다란 장미창과 수많은 성인성녀의 경당이 있었고,
특히 요아킴성인(축일:7월26일)과 어린성모님께서 함께 있는 성상이 눈에 띄었다.

 

 

에펠탑에서 내려다본 파리-멀리 왼쪽에 보이는 것이 몽마르뜨의 예수성심성당이다.

 

우리들은 에펠탑에 올라가서 파리를 한 눈에 내려다보며 예수성심 성당. 노트르담 성당등
오늘 본 것을 손으로 짚어 보았다. 파리는 전체적으로 하얀 도시이다.
에펠탑을 내려와 바트무슈(유람선)를 타고 센느강을 따라 강 양옆에 있는 파리의 모습을 바라보았는데
노트르담성당과 루브르박물관도 다시 볼 수 있었다. 센느강은 한강보다는 훨씬 폭이 작은 강이다.

 

에펠탑에 불이 켜져 있는모습

 

점점 석양에 물들면서 밤이 되어 에펠탑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은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같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여름인데도 밤이라서 그런지 많이 추웠다.

.
.

 

3. 8월26일(금) 맑음. 루르드(Lourdes) 로 가다.

미카엘경당에서 미사, 촛불봉헌(성가봉헌)


우리는 아침 일찍 떼제베를 타고 루르드로 갔다.
파리에서 루르드의 몽빠르나세역까지는 약5시간 반이 걸린다.

 

 

루르드 대성당의 모습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마사비엘 동굴은 오른쪽에 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Immacolata Concezione della Beata Vergine Maria)

1858.3.25.성모영보축일: "나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라고 명백히 말씀하셨다.
"QUE SOY ERA IMMACULADA COUNCEPCIOU" ("I am the Immaculate Conception")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마사비엘 동굴

(1858년2월11일-7월16일 발현. 1858년 3월25일.성모영보축일:'나는원죄없이 잉태된 자'라고 명백히 말씀하심.)

 

*앞서 파리의 기적의 메달 성당에서 보았던 성모님께서

성녀 가타리나라부레에게 발현하신 것은 1830년7월18일-12월까지 19일에 걸쳐 발현하셨고,
교황 비오9세는 1854년12월8일에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원죄없으신 잉태' 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으며,
성녀 벨라뎃다에게 발현하셔서 "나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 라고 명백히 말씀하신
루르드 발현은 1858년2월11일-7월16일(세계병자의 날:2월11일) 이었다.*

 

 

환희의 신비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 루르드대성당의 내부.묵주기도 모자이크화

 

 

환희의 신비 2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루르드 대성당의 내부, 묵주기도 모자이크화

 

 

영광의 신비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루르드대성당의 내부.묵주기도모자이크화

 

 

루르드 대성당 앞에 있는 벽화와 성상

 

1981년7월 제42차 국제성체대회가 루르드에서 개회되었음(1989년 44차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회)

 

가운데: 성체운동의 수호성인 성파스칼 바이런(축일:5월17일)

오른쪽: 예수성명 IHS 신심의 시에나의 성베르나르디노(축일:5월20일)

왼쪽: 복자 둔스 스코투스(1265-1308,축일:11월8일)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리의 수호자이며,
1991년 7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되었음.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12월8일)

 

 

루르드 대성당의 미카엘 경당에서의 미사 봉헌.

 

 

 

촛불봉헌때의 왕관을 쓰신 성모님 모습- 루르드에서

 

 

4. 8월27일(토) 비.

동굴성당미사,성녀벨라뎃다 생가,꺄쇼(감방)순례,십자가의 길,기적수침수

 

 

루르드의 동굴 성당

 

 

성녀 베르나데타(축일:4월16일)의 생가 정면의 모습.

 

 

성녀 벨라뎃다의 생가에서

 

 

마사비엘 동굴을 순례하는 세계각지의 신자들과 성모님께 봉헌하는 촛불.

 

 

 

성비오10세(축일:8월21일.3회원)성당, 방주성당에서 성체거동을 기다리며

성교회의 보석이신 성인성녀들과 함께 하는 성체강복(성체거동)은
성교회의 장엄함을 느끼게 하여 주었다.
성당 안에 빙 둘러 걸려있는 성인성녀들의 모습 중에 프란치스코성인의 모습은
몬테수비아코에서의 모습(?)인 것 같았다.


(*유럽의 성당에서는 미사전례에 주송자가 없고  종을 치지 않는다.
주례사제가 일어서면 일어나고, 성가대에서 성가를 부르면 함께 부르며
미사경문의 대부분을 그레고리안챤트로 봉헌하는것 같았다.
*유일하게 이곳 성비오10세 성당에서 성체강복때는 종을 쳤다)

성체현시대의 모습은 동그란 모습, 단순 그 자체였는데
화려하지 않은 단순한 성체현시대! 

성체현시대의 주보성인이신 성녀 글라라를 기억하였다. 
 

 

멀리 몽블랑의 하얀눈을 이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 - 스위스 제네바.

 

 

5. 8월28일(일) 맑음. 버스로 제네바(쥬네브)에서 아시시로 가다.
순례자경당(THE PILGRIM'S ORATORY)에서 아시시에서의 첫미사를 봉헌하다.

 

 

성모염보 -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의 순례자 경당 (1400년대에 지어진 경당) 제대 뒤 벽화

 

 

왼쪽 성야고보사도(축일:7월25일)와 오른쪽 성안토니오아빠스(축일:1월17일) - 순례자경당 제대 뒤 벽화

 

 

성예로니모(축일:9월30일) - 순례자 경당 천장화(하늘을 진파랑 바탕에 노란 별로 표현)

 

 

6. 8월29일(월) 맑음. 본조르노! 아시시!!
성프란치스코대성당,끼에사누오바,성프란치스코 삐꼴리노,주교관 마당,
산타 마리아 마죠레,뀐따빌레의 베르나르도의 생가,산루피노성당,성녀글라라생가,
산타끼아라 대성당,로까 마죠레.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순례자 숙소에서 내려다본 움브리아 평원의 평화로운 아침 모습

 

 

성프란치스코의 무덤과 제대

 

 

세데솔리의 야고바형제 무덤- 성프란치스코 무덤 맞은편

 

 

성프란치스코 대성당 아래층에서 본 모습(정면이 아래층성당 입구)

 

 

성프란치스코 대성당 아래층성당에서 성마르띠노 경당입구에 그려져 있는 성프찬치스코(축일:10월4일),

성루도비코9세(축일:8월25일),성녀글라라(축일:8월11일), 헝가리의 엘리사벳(축일:11월17일)의 모습.

 

 

Franciscan Allegories - GIOTTO   c. 1330  Fresco Low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아래층성당 중앙제대 위의 가난, 순명, 정결, 영광의 천장화는 더욱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Franciscan Allegories: Allegory of Poverty - GIOTTO 
 

가난에 대한 묘사에서 예수님께서 주례자이시며 성프란치스코가 가난부인과 결혼하는 모습인데
한 아이가 가난부인의 맨발에 던진 가시덤불이 크게 자라서 가난부인의 머리에 얹는
아름다운 장미와 백합의 화관으로 변하는 묘사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지극히 위대한 가난)

 

 

Franciscan Allegories: Allegory of Obedience - GIOTTO


순명은 수도자의 정신을 표현하는 것으로 두가지의 덕이 함께 있는데 분별과
겸손의 덕으로서 명목적순명이 아닌 '거룩한 분별'과 '거룩한 겸손'의 덕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교만을 상징하는 반인반수를 다른천사가 저지하고 있었습니다.
맨 위 꼭대기에는 멍에를 두른 프란치스코성인이 하늘에서 내려온 두 개의 손 순명에 의해 인도되고 있었습니다.
(거룩한 순종)


 

Franciscan Allegories: Allegory of Chastity - GIOTTO

 

정결은 성안에 흰 옷 입은 여인으로 표현했는데 봉쇄, 공간 안에 자신을 가둔 정결녀로서
성프란치스코는 정결의 성으로 올라오려는 세 사람을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맨앞의 한사람은 재속프란치스코회(3회), 가운데는 작은형제회(1회),

맨끝은 글라라회(2회)를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빛나는 정결)

 


 

Franciscan Allegories: St Francis in Glory - GIOTTO

 

영광은 프란치스코성인이 황금색 달마띠까 부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계시며
천사들이 춤과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천장화의 위치는 앞에는 가난, 뒤에는 영광, 왼편은 순명, 오른편은 정결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잔꽃송이 제2부 제3장에서
"하느님은 나에게 당신께 세 가지의 선물을 바치도록 요구하셨는데
나는 '나의 주님, 저는 온전히 당신 것입니다.


당신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수도복과 허리띠, 그리고 바지 한벌밖에 없습니다.
이 세가지도 모두 당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 대전에 무엇을 바치거나 드릴 수 있나이까' 하고 말하자
하느님께서 나에게

'가슴에 네 손을 넣고 거기서 찾아내는 것은 무엇이고 내게 바쳐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대로 가슴을 뒤져보니 금화가 하나 들어있기에 그것을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나는 이것을 세 번 했습니다.
세번째 봉헌물을 바치고 난 후에 나는 세 번 무릎을 꿇고 
내게 바칠 것을 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세가지 봉헌물이 바로
거룩한 순종과 지극히 위대한 가난과 빛나는 정결을 상징해 주고 있다는 것을
나는 즉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 양심이 아무 것도 꾸짖지 못할 정도로 이 세 가지 허원을 잘 지켰습니다.
내가 가슴에 손을 넣어 하느님 자신이 거기에다 넣어주신 세 개의 금화를
그분께 다시 돌려드린 것과 똑같이,
하느님께서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자비를 통해 주신 모든 좋은 것과,
모든 은혜에 대해 목소리와 마음을 다해 계속 하느님 당신을 찬미했습니다."

 

 

아래층 대성당에서 윗층 대성당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그려진 벽화.

(십자가를 지고가시는 예수님을 뒤따라가는 성프란치스코)

 

 

윗층 대성당 내부 모습 (basilica superiore san francesco.)

 

 

성프란치스코의 출생지로 여겨지는 세곳중의 한군데(문옆의 벽에 출생지를 알리는 부조판)

 

 

끼에사누오바(새성당) 성프란치스코의 출생지로 여겨지는 세곳중 하나로 왼편에 성인의 부모상이 서있다.

 

 

 

성프란치스코의 출생지로 여겨지는 세곳중의 한군데(옷감장사터)

 

 

성프란치스코의 목각상

 

 

성프란치스코의 출생지로 여겨지는 세곳중 한군데-성프란치스코피콜리노경당

 

 

주교관마당-성프란치스코가 아버지와 결별한 곳.

 

프란치스코성인의 생애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이세라피노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신부님.

 

 

뀐따발레의 베르나르도 생가

 

 

아시시의 골목 모습.

 

 

왼쪽 이오니아식 기둥의 건물은 기원전 100전 지어진 미네르바신전 인데 지금은 성모님께 봉헌된 성당이며,

이 광장은 아시시 시청 광장으로 오른꼭에 분수대가 보인다.

 

 

기원전 100년전에 미네르바 신전이었던 곳인데 수비시오산 분도형제회에서 접수하여 성모님께 봉헌되었다.

성당 중앙 제대에 12개의 별을 쓰고 계신 성모상이 있다.(현재 TOR 울수3회에서 관리)

 

 

성당 오른편 벽에 있는 카시아의 성녀 리타 (축일:5월22일) 이마에 가시관 상처가 있다.

 

 

 

 

 

산 루피노 성당 (왼쪽에 이어져 있는 건물이 성녀글라라의 생가이다.)

 

 

성녀글라라의 생가 -오른쪽 벽에 성녀글라라의 모습이 부조가 생가임을 나타낸다.

 

 

성녀글라라 생가의 안쪽 모습 - 마침 문이 열려 있어서 들여다 보았다.

 

 

산루피노성당에는 성프란치스코가 세례 받을 때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례반이 있다.

 

 

성녀 글라라(성체현시대 주보성녀) - 산루피노성당에 있는 글라라 성녀의 상인데 성체현시대를 안고 계신다.

 

*산타끼아라(성녀글라라)대성당에서는 성지에 대한 보존과 예의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산타끼아라대성당에는

성녀글라라의 유해와 예수님께서 성프란치스코에게 말씀하셨다는 성다마아노십자가 진본이 있다.

 

 

산타 끼아라성당(성녀글라라성당)

 

 

아시시 골목의 모습 - 한 건물의 벽에 성화를 그려 놓았다.

 

골목의 한 건룰의 벽에 그린 성화는

성프란치스코대성당 아래층성당에 있는 황혼의 성모(석양의 성모)의 벽화중에서

성모님께서 프란치스코성인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성화의 일부분을 그려놓았다.

 

 

아시시 성물가게 진열장 모습.

 

 

아시시 골목길의 모습 (멀리 움브리아 평원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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