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11월 11일자 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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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선 [13rudtjs]
2007-11-05 ㅣ No.211
... 오늘 아침, 눈을 뜰 수 있다는 사실이 당연한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제 세상을 떠난 이가 그렇게 살고 싶었던 오늘이라는 생각이 들면 살아 있다는 것이 눈물겹도록 감사한 일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은혜로운 신비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눈부신 환희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다는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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