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우정을 위한 단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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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벗은 또 하나의 자아입니다. 마음에 박힌 가시를 빼줄 수 있는 것은 우정 어린 친구의 손밖에 없습니다. 우정은 생명의 샘입니다. 우정은 순간이 피우는 꽃이며 시간이 맺게 하는 열매입니다. 인생에서 우정을 제거한다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태양을 없애는 것과 같습니다. 우정은 날개 없는 사랑의 신입니다. 가장 좋은 거울은 오래된 친구입니다. 오래 찾아야 하고, 잘 발견이 안되며, 유지하기 힘든 것이 친구입니다.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있을 때야말로 친구를 발견할 수 있는 때입니다. 벗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그대 스스로 벗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Marcus Tullius Cicero의 글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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