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렌스데일 12월 구역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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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희 [bedania] 쪽지 캡슐

2008-12-26 ㅣ No.2008

 

 

+ 찬미 예수님

 

사랑하고 사랑하는 렌스데일 구역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성당에서 구역모임에서 종종 보는 얼굴들이지만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은 마음은 비단 저혼자만의 짝사랑은 아니겠지요..?

,비 들락거리는 겨울의 한가운데 성탄이 가까이 다가오는 지금

교회는 대림의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그 네번째 촛불을 준비하고 있고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 또한

한해를 넘기려는 몸짓으로 기웃기웃 발걸음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의자를 내어 주어야 하는 입장이 되어 돌아보니

특별히 하는일 없이 2년의 시간을 그냥 흘려버린듯 하여

여러분께 많이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들은 언제나 행복하고

어떤 명분으로든지 만남의 시간은 가슴을 덥히우는 훈훈함 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구역원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l        구역회 소식

 

: 지난번 본당 야간 방범봉사에  단한번의 착오도 없이

솔선수범하여 적극 협조해주신 구역의 오빠들(ㅎㅎㅎ)

늦은 밤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구역 모임에서 일일이 안아 드리려고 계획중…(ㅋㅋ)

 

l        지난달(11) 구역 모임에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저녁만찬까지 준비해 주신 영호(요한) 형제님께 감사의 밀씀 전하고 싶고

특히 타구역원 임에도  일부러 찾아와 부엌일을 도맡아 봉사해주신

마리아 자매님, 번번이 고맙습니다 그래도..

약속했던 우리구역의 비밀은 지켜주세요 성탄전까지만(ㅋㅋㅋ)

 

l        성탄전 판공성사는 구역에 관계없이 성당에서

개인적으로 하실수 있습니다

미루다가 시기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l        본당 교무금, 그리고 구역회비 미납하신분은

해 넘어가기 전에 납부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교회에도 구역에서도 외면할수 없는 부분이기에…

 

l        성탄전야 성가 경연대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박선생님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절하고 싶은 심정이고 특히

최순임(마리아)자매님 번번이 내어 주시는 푸짐한 먹거리에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께도 고마운 말씀 전하고 싶으며

오는 토요일(12/20) 7(pm)

그리고 당일 5(12/24)최순임(마리아) 자매님 댁에서

있을 두번의 총연습에 한분도..정말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실것을 호소 합니다

 

l        12월 구역모임

 

12 27() 7(pm)

최주환(바오로) 최춘(마리아)님 댁에서 12월 구역모임과 조촐한

송년의 시간을 갖고저 합니다

올해의 그리고  제가 “짱(ㅎㅎ)의 자격으로 갖는 마지막 모임이 될것입니다

연말에 바쁘시겠지만 꼭....참석해 주시고

새 구역장의 애교어린 인사의 말씀에도 귀귀울여 주시는

좋은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지와 같은 마음가짐이 곧 회개의 첫걸음 입니다-

(12/7/08) 주일미사 박성우(요한)신부님 강론말씀 중에서)

 

 

 

           Dec-18-08 

 

 

                                  렌스데일 구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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