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게시판

퍼온글 :한시짓고나니...^^

인쇄

김기원 [ssannam] 쪽지 캡슐

2009-02-24 ㅣ No.144

한시(漢詩) 를 짓고 나니..

 

--------------------------------

가을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황혼에 고요히 퍼지니

우아한 안개가 홀연히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모두가 자연이라

사랑은 슬프며, 애잔함은 아름다우니 하나로 연연하다.


아... 정말 감동적이야-_-

 

그랬는데...

 

한문으로 옮겨 적고 나니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년)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년)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년)

 

이상해졌어요.. ㅎㅎ

 

 

 

 



3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