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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사를 보고나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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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열 [riova0928] 쪽지 캡슐

2002-03-26 ㅣ No.2751

 

 안녕하세여?

 저는 상계동성당을 다니다가 하계동으로 이사를 오게 된 허성열[리오바]라고합니당.

 저는 현재 초등부 지구부회장을 맡고 있구여..

 이렇게 하계동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은 첨입니당.^-^

 다름이 아니라..

 어제 처음으로 상계동성당이 아닌 타성당인 하계동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당.

 첨이어서 길도 잘 모르고 일찍일어나서 중고등부 미사를 봐야겠다.라고 마음먹었져.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성당으로 향해 가볍게 나섰습니당.

 그런데 이거참~!

 초행길이라서인지 무척 헷갈리더라구여... 그래서 9시20분경에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갔지여. 하계동성당은 상계동과 다르게 건물도 그렇구 미사시간도 약간 틀리더라구여.

 하지만 경건하게 미사를 볼 수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신부님의 미사집전도 인상깊었구여... 아이들이 제대로 모여서 성체를 함께 영한다는것이 무척 인상깊게 와 닿았구...또 성체후 파견때 번호추첨해서 선물주는것과 평화의인사때 성당안에 울려퍼지는 복음송?이라고 하나여? 아무튼 너무 좋더라구여..

 하지만 미사시간이 좀 길었다는것이 약간.. 아또~ 액션송 배우는것도여..[목마른사슴]이었져?.. 아~ 주 좋았어여..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느낌이었어여.. 제가 첨으로 성당에 다니게 되었을때처럼.. 아주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

그냥 함 이렇게 글 올려보고 싶어서...

너무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잡담만 늘어놓은 것 같아 죄송스럽네여..

 

모든분들께서 깨끗한 마음으로 성주간 보내시구 기뿌게 부활 맞이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분들 기온차 심한 요즈음 감기 조심들 하세여~

 

♥합니당-** (--)(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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