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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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주 [hyu6909] 쪽지 캡슐

2009-02-26 ㅣ No.1068

추기경님 안계시는 이 홈피를 들어왔다 나갔다 하루에도 몇번을 들락거립니다.
왜 생전에 더 자주 찾아뵙지 못했나
왜 그렇게 먼곳에 계시는 분으로만 생각했었나
직접 뵙지는 못해도 얼마든지 가까이 하실 수 있는 분이었는데.. 말입니다.
 
분명
하느님나라에 드셨을텐데
아직 이 미천한 인간은 그리움의 끈을 놓지 못한 채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그 인자하신 음성과
온화하신 당신의 미소가 그립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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