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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성당 [huam] 쪽지 캡슐

2002-09-03 ㅣ No.727

찬미 예수님!

 

 

 

안녕하십니까

 

기획분과 이상행 토마스 입니다.

 

현대사회의 상징인 인터넷은 그것의 중요성 특히 교회에서의 인터넷 활용의 중요성에 대하여는 교황님께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유용한 도구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익명성으로 인한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인터넷의 활용으로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것이 또한 인터넷입니다.

 

우리 본당 홈페이지가 개통된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나름대로는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보나 사용자층이 한정되어 있어 다소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입소문으로 홈페이지에 어느 주요한 사안이 올라올때 짧은 시간안에 전 신자가 인지하는것을 보면 이미 효과는 90점이 넘는다고 봅니다

 

다만 그중에서 특히 민감하고 남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글들이 실명제로 올라오지 않고 익명으로 올라와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일이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글을 올리는 당사자가 모르는 사이 본당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것입니다

 

인터넷이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무차별로 유포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치 못한 글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인권침해나 사생활 침해, 단체나 조직의 명예 훼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감안하시어 신중하게 생각한뒤 글을 올려야 하는 것이며 꼭 비판해야할 정당한 또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 글은 실명제로 올려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본당 홈페이지를 관리함에 있어 교회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민감한 글에 대하여는 실명을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교회의 이익을 위하여 삭제할수도 있슴을 공지합니다. 이는 주임신부님의 뜻이기도 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무쪼록 교우 여러분의 협조로 이로운 인터넷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

 

 

 

남산 밑에서

 

이상행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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