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성당 게시판

힐라리오 학사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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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수 [philip72] 쪽지 캡슐

2000-01-28 ㅣ No.269

형님, 안녕하셨나요?

 

여기는 부산입니다.

 

신학생들과 놀러 왔어요.

 

서울 무지 추울텐데, 이제는 몸생각도 하셔야죠.

 

이제는 뜨뜻한 게 뭔지를 알 수 있게 되었군요.

 

싸우나, 아랫목 등등.

 

메일 좀 보내시죠.

 

성당에 꿍 짱박혀 있지 말고...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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