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디도신부님께 |
---|
안녕하세요. 저는 98년도 9지구 부회장 조지연 율리안나입니다. 이렇게 신부님께 글을 쓰려하니 쑥스럽지만 신부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신부님, 창작성가경연대회에서 신부님의 멋있는 드럼 솜씨는 정말 저혼자 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신부님이 드럼치신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멋있으실 줄 몰랐습니다. 그때 같이 있었던 저희 본당 청년 성가대 사람들 모두가 신부님께 반했습니다. 신부님 멋쟁이!!!!! 그리고 신부님 오늘부터 장마래요. 풍납동은 홍수가 잘 나는데 조심하시고 조그마한 보트 하나 준비하시고 건강히 보내세요. 신부님, 저 누군지 아시죠? 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 안녕히 계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