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요즘 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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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
등잔 밑이 어두운 게 아니라 형광등 위가 어둡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빨리 간다.
백짓장은 맞들면 찢어진다.
가다가 중지하면 간만큼 이익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터진다.
세월이 가면 속담도 변하는가.
세월이 가면 인간의 감성(E.Q)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몰라도 아는 척해야 한다.
없어도 가진 척 하면 살아야 함다.
옛날보다 악한 세상이 되었기에 순수한 그 시절의 옛말은
약간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옛말이라 할지라도 진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아스팔트 사이로 숲이 보이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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