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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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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미 [yummzzang] 쪽지 캡슐

2011-03-20 ㅣ No.4447

▮서울모테트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 보도자료

 

 

1. 공연명: 서울모테트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

 

              W. A. Mozart  Missa in C minor K427( New version)

 

 

2. 일시 및 장소: 2011년 3월 31일(목) 오후8시 예술의전당콘서트홀

 

 

3. 출연자 : 지휘▮박치용 Solist▮유은이(Sop.Ⅰ) 유소영(Sop.Ⅱ) 조성환(Ten.) 정록기(Bass)  협연▮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4. 공연내용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제81회 정기연주회로 W. A. Mozart Missa in C minor K427(New version)을 기획하였다. 모차르트의 c단조 큰 미사곡은 순수 창작 의지로 작곡한 미완성곡으로, 이전의 미사곡과는 달리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대규모 편성과 기념비적 구성의 칸타타 미사곡이다. 이 곡은 Alois Schmit(모차르트협회 지휘가겸 음악장)가 미완성인 부분을 완성한 버전으로 오랫동안 연주되어 왔었고, 국내에서도 동일한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그런데 20세기 미국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Robert D. Levin이 모차르트의 위대한 미완성 작품인 c단조 미사를 새롭게 완성하여 발표하였다. 작곡가이자 음악 이론가요, 영향력 있는 모차르트 학자인 레빈의 비범한 능력은 모차르트에 대해 쓴 많은 글들과 특히 <레퀴엠>을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여러 미완성 작품들을 새롭게 완성한 그의 작업 속에 잘 나타나 있다. 일찌기 그의 학위 논문도 바로 모차르트의 미완성 작품에 대한 것이었고, 모차르트 <레퀴엠>의 새로운 버전도 바로 여기서 싹텄을 정도로 그의 음악인생에서 모차르트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 완성한 레빈 버전의 C minor Missa 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공연이 한국초연으로, 지금까지 들어왔던 모차르트 미사와는 또 다른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로버트 레빈은 고전 시대의 작품 중 즉흥연주와 카덴짜 등을 복원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으며, 특히 베토벤과 모차르트는 전 세계 클래식 팬들로부터 최고의 수준임을 인정 받아왔다. 이러한 그의 작품을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연주하며 지휘 박치용, 소프라노 유은이(재독성악가) 소프라노 유소영(경북대 교수) 테너 조성환(장신대 교수) 베이스 정록기(한양대 교수) 협연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로 창단22주년이 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국내유일의 민간프로합창단으로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2004 올해의 예술상 우수상 수상,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리드하는 순수 합창음악의 자존심’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1년부터는 서울시로부터<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정기연주, 지방연주, 초청연주, 기획연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별연주 등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가장 성실하고도 음악적 내용이 충실한 합창단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부터 지명도가 가장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5. 티켓 및 공연문의

 

❚티켓: VIP석 10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 1만원(청소년)

 

        

 

❚공연문의 및 예매

 

  서울모테트합창단 579-7295 www.seoulmotet.com

 

  SAC티켓 580-1300 www.sacticket.co.kr

 


 

6. 후원 및 협찬

 

   주최: 서울모테트합창단

 

   후원: 서울문화재단

 

   협찬: 대창철강, 기쁨병원

 

 

 

 

 


 

7. 연주자 프로필

 

❙서울모테트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1989년에 창단되었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한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 한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왔으며 특히 함께 협연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 만한 최고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왔다.  800여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해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 2005년 독일순회연주, 2002년6월엔 6.15 남북 공동성명 2주년 기념하여 평양연주, 10월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자격으로 일본문화청이 주최하는 ‘공연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여 호평 받았으며 ‘2005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러시아초청연주’2008년 러시아와 베트남 초청연주 등 성실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게일문화상’(2004) 수상, ‘2004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수상, ‘2005년 제37회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지휘자  박 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박 치용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 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에서 작곡과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성악가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동아콩쿠르에서 2회 입상하였으며 우리나라 예술가곡 분야의 촉망받는 신인으로 평가 받던 중 합창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대음대콘서트콰이어>를 지휘하게 되면서 합창지휘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박치용은 약관의 20대였던 1989년 그때까지 유례가 없던 음악가들에 의한 자생적 직업연주단체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함으로 본격적인 전문합창지휘자로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울림과 음악의 해석, 그리고 정확하고도 자연스러운 비팅을 통해 정통 합창음악의 진수들을 선보여 왔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운영을 통해 우리의 척박한 문화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창조적 음악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성신여대 음대, 장신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를 역임 후 현재  서울모테트합창단 음악감독과 한양대 음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8. 협연자 프로필

 

소프라노 유은이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Pavia Titto Gobbi 아카데미아 수학  
밀라노 G.Verdi 음악학교 수학 (Diplomino 취득)  
스위스 제네바 음악학교 수학(Perfectionnement,Virtuosite과정)  
라이프찌히 음악학교 Diplom 취득(Regina Werner 사사)

라이프찌히 음악학교 박사과정(Meister)  Viotti 콩쿨 입상(Finalist)

제네바 국제콩쿨 입상(3위)

스위스 로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Vivaldi Arie)

취리히 오페라단 상하이 순회 연주 (Papagena)

로잔, 노이샤텔, 스페인 바르셀로나 음악 festival

스페인 마요르카(프랑크후르트 바로크오케스트라 순회 연주)

천지창조, 파미나, 오스카, 바하 칸타타, 독창회(2회)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갈라 콘서트

프랑크후르트 La Stagione 바로크 오케스트라 콘서트

밤의여왕, Das schlaue Füchslein(Füchslein Schlaukopf),2011-2012년 데뷔예정

현재/독일 라이프찌히 오페라단 전속 주역가수

 

 

 

 

 

소프라노 유소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석사(M.M)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연주학 박사(D.M.A)

 

 Phi Kappa Lambda 정회원

 

 동아음악콩쿨 1위 및 정훈모 선생 장학상 수상

 

 전미(全美)교수협의회콩쿨 1위 및 최우수 프랑스연주가상 수상

 

 루치아노 파바로티, 엔리코 카루소 국제 성악콩쿨 Finalist

 

  New York 교수협의회 콩쿨1위 입상

 

  Harvard대학초청, 보스턴 프랑스 문화원 초청연주 및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 머킨 콘서트홀, 카네기홀 등에서 연주

 

  다수의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 주역 연주

 

  KBS교향악단, 인천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경북도향 등과 협연 및 일본, 대만, 미국 등

 

  해외 초청 연주

 

  현재/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

 

 

 

 

테너 조성환

 

 부산대 음대 성악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졸업

 

  빈 국립음대 Lied 및 Oratorio과 졸업

 

  빈 국제콩쿠르 우승

 

  알프레도 크라우스 국제 성악콩쿨 모차르트상 수상(스페인)

 

  서독방송(WDR)합창단 튀링엔극장 Solist 역임

 

   현재 / 장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베이스 정록기

 

 한양대 음대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국제 ARD뮌헨 콩쿠르 3위 입상

Robert Schumann,Hugo Wolf 국제가곡콩쿠르우승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T. Koopmann지휘),토론토Tafelmusic(B. Weil지휘) 피   렌체del Maggio Fiorention오케스트라(P.Schreir)등과 함께 슈베칭엔, 루드빅스부르크   등의 페스티벌에 초청 연주

 

 발매된 CD로는 스위스클라베스의<볼프-괴테가곡집>, WDR3의 <헨델오페라-Imeneo>

 

 2003년 유럽의 저명한 음반상인 Echo상을 수상한 하르모니아 문디의 <하이든- 천지창조>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연주한 <헨델의메시아>가 CD로 출반되었다.

 

 2009년 제62회 일본문화성 예술제 음악부문 대상 수상

 

 현재/ 한양대 음대 교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 이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은 지금까지 6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런던, 방콕 연주 등 1,2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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