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초등부때도 아무런 사고가 없었고 중고등부때도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신자여러분들의 기도의 힘과 교사들의 기도의 힘이 얼마나 커다란 것인지 다시금 느끼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멀리 동해 바다에서 서로를 물에 빠트리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안에서,지치고 힘이 들어 기회가 되면 잠이 들어버리는 교사들, 초등부때도 서로가 힘이 들지만 얼굴 하나에 피곤을 가득히 담고서 아이들과 지칠 줄 모르고 뛰어노는 교사들의 모습....

참으로 아름답고 보기에 좋았답니다.

이제 주일학교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청년들의 행사가 남아 있답니다.

청년들까지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 많이 많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초등부 중고등부 교사들 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도해 주신 신자 여러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