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고 김수환 추기경님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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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ipdhelen] 쪽지 캡슐

2009-02-26 ㅣ No.1070

김수환 추기경님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어느덧 열흘이 지났건만 그동안 신문기사를 통해 스크렙해 모아 두었던 당신의 생전 사진들을 꺼내 들고 또 다시 그리운 슬픔에 잠깁니다.
 
비록 카톨릭 신자가 아니지만 추시경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추기경님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더욱 가까이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 삶 속에  힘든 일 만날 때 마다 해맑게 미소짓고 계시는 당신의 사진을 꺼내 놓고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며, 생전에 당신의 몸으로 직접 실천하셨던 가르침과 사랑 명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 곁에서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고 계시는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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