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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지순례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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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dnlgkdu01] 쪽지 캡슐

2015-06-03 ㅣ No.311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몇 년 전 겨울날

제주도로 성지 순례를 떠났을 때

눈보라 속에서

이시돌을 들린 다음 용수성당을 거쳐

올레코스  바다를 바라보면서 계속 걸어서

'이난주 묘' 까지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무슨 힘이 그리 났는지 힘든 줄도 모르고

걸어서 걸어서 제주도 성지순례를 했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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