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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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lee67] 쪽지 캡슐

2002-05-10 ㅣ No.9915

                                   

마찬가지로

저도 제가 원한건 아니었지만,

그래서 그시절에 ~

주일날 노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성당에 가는게 정말 싫었지만  !

 

지금 그 신앙이

저희 아이들에게 되물림 되는 이 자연스러움에

놀랍니다.

 

거부할 수 없는 그 사랑에 말입니다.

 

자아가 자꾸 커져가는 이 아이들이 다른건 몰라도

하느님께만은 고집을 꺾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분께선

우리가 고집을 부리면 안타깝지만

아무것도 도와 주실 수 없다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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