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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selina] 쪽지 캡슐

2000-05-04 ㅣ No.810

난 그동안 우물안에 살았었네.. 갑자기 이 말이 떠오르는 것은..

지금 랩 홈페이지 가지고 몇시간 씨름을 해보았지만 얻은 것이 없기에..

 

저 얼마전에 랩의 웹마스터가 되었어요.

원래 웹마스터였던 언니가 급한 사정으로 휴학을 하게 되는 바람에 사전 논의도 없이 달랑 패스워드 하나 물려받았죠.

휴~ 학교 홈페이지에서 한참을 헤멘 끝에 겨우 운영자 접속방법을 알아냈는데, 그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화일검색조차 할 수가 없더라구요.

왜냐구요? 뜬금없이 UNIX명령어를 쓰라쟈나요..

 

흐음.. 허술하나마 제 개인 홈페이지도 갖고있고, 나름대로 인터넷 쓸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뭡니까.. 흑!

 

교수님은 맨날맨날 업데이트 하라고 난리지, 휴학한 언니는 연락도 안되지, 그언니 말고는 이거 아는 사람이 없지, 딴랩 사람들은 귀찮다고 슬금슬금 피하지... 아유~ 어떡하라고..

 

흠.. 이제 집에 가야 막차 타겠네요.. 한것도 없이.. 넘 허무하다..

혹시 텔넷 이용해서 홈페이지 운영해본 사람 있음 저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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