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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녀 모니카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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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1999-08-27 ㅣ No.760

   

            [말씀]  성녀 모니카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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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 데살로니카 1서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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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마지막으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부탁하며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지 우리에게서 배웠고 또 배운 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2    여러분은 우리가 주 예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지시해 준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3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음행을 피하고

  

   4    각각 존경하는 마음으로 거룩하게 자기 아내의 몸을 대하고

  

   5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이교도들처럼 욕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6    이런 일에 있어서 형제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그를 속이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전에 엄숙하게 지시하고 경고한 바와 같이 주님께서는 이런 모든

        범죄에 대해서 가차없이 처벌하실 것입니다.

  

   7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음탕하게 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이 경고를 거역하는 사람은 사람을 거역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느님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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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마태오 2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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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1    "하늘나라는 열 처녀가 저마다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것에

          비길 수 있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미련한 처녀들은 등잔은 가지고 있었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다.

  

     4    한편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아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7    이 소리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제각기 등불을 챙기었다.

  

     8    미련한 처녀들은 그제야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니

          기름을 좀 나누어 다오.’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우리 것을 나누어 주면 우리에게도,

          너희에게도 다 모자랄 터이니 너희 쓸 것은 차라리 가게에 가서 사다 쓰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잠겨졌다.

  

    11    그 뒤에 미련한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 좀 열어 주세요.’하고

          간청하였으나

  

    12    신랑은 ’분명히 들으시오. 나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하며

          외면하였다.

  

    13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항상 깨어 있어라."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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