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오늘 9지구 체육대회가 내가 꼈던 농구를 포함해서 다 꼴찌하고 릴레이만 3등을 하고 끝났다...울 성당은 행운상 하나 달랑 받고..ㅡ.ㅜ

성당끼리 농구 한다기에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는 사람들이 나올까 하고

자신있게 체육대회를 갔지만...길동성당애들이 울 학교서 운동 잘한다는 애들 3명이 나와버렸다...결국 나의 자만심(..?!)이 울 중등부 농구

를 7:2로 깨지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ㅠ.ㅠ

후반에 고딩 형들...특히 준석이 형(이 형밖에 이름 모름..^^;;)을 비롯한 모든 형들이 노력했지만 전반의 큰 점수차는 좁히지 못했당..ㅜ.ㅠ

고등학교 형들...그리고 중딩 농구에 관심 가져주신 샌님들...

모두 죄송하구여...

담부턴 더 열씨미 해서 좋은 성적 거두는 모습 보여드릴께여...(아마 한 2~3년 후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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